반쪽,
평생을 내 반쪽을 찾아 나섰는데요
그는 바로 앞에 있었죠
언제나, 항상
익살스러운 그녀,
항상 날 지켜보고 돌보던 그 사람
내 안에 있더라고요
나의 영혼.
흐느적흐느적
그와 함께 춤을 췄죠
"나는 다 안다."
난 언제나 너와 함께한다
포기하지 못했던 그 사랑을
결국! 난 찾았어요
그건 나, 나였어요.
흐느적흐느적
사랑을 나눠요
변치 않을 사랑을
그와 함께 다짐하죠
그렇게 우린 하나가 되었고
난 이제 그녀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죠
영원히
두려울 것도 더없이
이 삶을,
축복으로 내리쬐는 보잘것없는 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