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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도 너무 강한 미국 경기, 어디에 투자할까?

강해도 너무 강한 미국 경기, 어디에 투자할까?


 [뉴욕마켓워치] 투심 누르는 4.5% 국채금리…채권·달러↓주식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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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마켓워치] 투심 누르는 4.5% 국채금리…채권·달러↓주식 혼조 - 연합인포맥스           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주요 물가 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좁게 움직이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10년물 금리가 5%를 가시권에 두기 시작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4포인트(0.03%) 하락한 38,892.8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3포인트(0.03%) 오른 16,253.96을 나타냈다.


어제는 나스닥이 0.03% 올랐으나 S&P500지수는 0.04%, 다우존스 지수는 0.03% 내리며 3대 지수 혼조를 보였다.


메인 이슈 :  강해도 너무 강한 미국 경기, 어디에 투자할까?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하고 있다.


어제는 내일 9시30분에 발표되는 CPI를 앞두고 장은 보합세였다.

내일 CPI는 3.4%를 예측하고 있는데 지난번 3.2% 보다 0.2%p 높은 수치다.

그만큼 시장에서도 내일 CPI 물가가 만만치 않다 생각하고 있다.


요즘 강해도 너무 강한 미국 시장을 두고 한 번 분석을 해보자.

시장은 한 때 2%로 물가가 떨어지는듯 보였으나 이제는 하락세는 눈에 띄게 둔화되었다.

따라서 연준은 앞으로 금리를 오히려 올려야 한다는 생각도 나오고 있는듯 보인다.

어제는 JP모건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8%까지 시장금리가 갈 것으로 봤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안 된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연준의장인 파월은 오히려 금리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보인다.

연준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월이 금리를 내린다면 바이든에 베팅을 시작했다고 봐야 한다.

즉, 파월은 바이든이 선거에서 유리하도록 금리를 내리고  내년에는 파월의 연임을 보장받는 시나리오다.

6월을 지켜보면 알 것이다.


1. 환율

한국의 달러/원 환율은 그동안 한국은행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오던 환율이 1340원이었는데 지금은 1350원까지 묵인 중이다.

오늘 달러/원 환율은 1355원이다.

이것이 얼마나 오를지 모를 일이다.

원화만 약한 것이 아니다.

세계 모든 통화가 달러를 빼고 모두 약하다.


현재 경기가 강하고 물가가 높고 주가마저 높은 미국의 달러는 세계 어느 통화보다 강한 것은 당연하다.

만약 연준이 금리 동결을 지속한다면 또는 금리까지 올리면 달러인덱스 이대로 110까지 쭉 올라갈수도 있다.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전혀 손해가 아니다.

주가는 떨어지겠지만 리밸런싱, 말뚝박기 등으로 주식을 늘릴 기회다.

다만 파월이 금리를 내리면 환율은 떨어질 수 있다.


2. 금값

오늘도 금값은 2362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달러와 금값은 반대로 움직인다.

달러가 오르면 금값은 떨어지고 달러가 내리면 금값은 올라간다.

금값은 달러의 가치와 관계가 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요즘에는 금값과 달러가 동시에 올라가고 있다.


금값이 이렇게 오르는 이유는 은 미국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 중국 등이 달러 대신 비축통화로서 사 모으고 있어서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만약 러시아, 중국이 금을 산다면 실물의 금의 거래가 많아야 하지만 실물 금은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

오히려 시장에서는 금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쓰고 있다는 소식이다.

즉 미국은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함에도 불구하고 파월이 정치적인 판단으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러면 달러는 떨어지고 금값은 올라가게 된다.

즉 시장은 연준의장 파월이 금리를 내리는데 베팅을 하고 이것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을 사고 있어 금값이 사상최대치로 오르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3. 상품 물가 낮춰주는 중국의 쇼핑몰 알리, 테무, 쉬인

부동산 경기로 내수경기가 망가진 중국의 제조업 PMI가 50을 넘으며 살아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는 것은 아무래도 알리, 테무, 쉬인 등이 전세계를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한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알, 테, 쉬에 대한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듯 보인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저가로 판매하는 상품 때문에 자국의 중소규모의 상점이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달러트리를 비롯한 저가 판매몰이 이미 타격을 받았고 한국도 쿠팡을 빼고는 모두 알,테, 쉬로 인해 폐업까지 몰리고 있다.

한국의 신문은 알리에서 산 장신구에서 기준치를 넘는 발암물질 검출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알,테,쉬로 인해 상품물가는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미국이 물가가 높은 것은 상품물가가 아니라 서비스 물가, 집값 때문이다.

내일 CPI도 높은 집값이 얼마나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사실 알,테,쉬는 상품물가를 잡기위해 제재를 하면 안 되는 것이 선진국의 아이러니다.

알,테,쉬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영향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엄청난 광고 덕분에 요즘 메타의 주가가 좋다.


4. 미국의 자산

미국인이 은퇴를 하면 평균자산은 100만 불 정도되고 연금으로 매월 수 천불을 받는 상황이다.

이것이 한국의 국민연금과 같은 미국의 401K 플랜 덕분이다.

401K플랜의 근간인 S&P500은 1984년 이후 3400% 이상 올랐다.

당연히 미국인의 자산도 따라서 오르고 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에 있다.

미국이 엄청난 돈을 찍어 미국 국민들에게 주는 상황이 2020년 코로나 사태이후 지속되고 있다.
트럼프는 2020년 코로나 때 4조 달러를 찍어내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바이든도 반도체 칩스 법등을 통해 돈 찍을 궁리를 하고 있다.
내년 선거 이후에는 누가 되건 더 많은 돈을 찍어낼 것이다.
게다가 미국 국민은 넘치는 돈을 다시 미국 주식에 몰빵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고금리 상황에서도 미국의 소비가 꺾이지 않고 있고 미국의 주식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5. 인공지능 기술
현재 주가를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미국이 선도중에 있다.
오픈AI의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메타, 아마존, 테슬라 등등이 모두 미국기업이다.

그 반대편에는 한국의 네이버, 중국의 바이두 등이 있다.

 그러나 AI에 있어서 미국의 자본과 기술력에는 모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미국이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기술은 앞으로 로봇, 자율주행 택시, 업무 효율성 등 우리의 일상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어제 테슬라가 5% 가까이 올랐는데 8월8일에 로봇택시를 선보인다고 해서 올랐다.

물론 반도체 장비주나 파운드리 등이 대만, 일본, 한국, 네덜란드 등에 있지만 인공지능의 리더는 누가 뭐래도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다.
따라서 주가 모멘텀은 미국 기업이 가장 높다.


6. 정리

미국이 계속 돈을 찍어 내는한 물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월은 금리를 내리려고 하고 있고 이에 금값은 올라가고 있다.

중국의 쇼핑몰이 물가를 낮추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다.

미국의 고용과 소비와 돈은 엄청나서 당분간 물가는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파월이 금리를 내리면 주가는 확실하게 오르겠지만 물가가 재차 오르면 혼란에 빠지며 주가는 크게 떨어질 수 잇다.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주가에는 위험하다.

금리에 취약한 중소형주부터 무너지고 빅테크까지 높은 금리 때문에 경기침체로 추락 할 수 있다.

조만간 위기는 올 수 있다.


결론 : 미국 주식을 해야 한다.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달러/원 환율의 대응에도 유리하고 미국의 기술 기업이 세계 어느기업과 견주어봐도 현재와 미래에도 가장 유망하다.
돈을 찍어내 인플레이션을 일으켜도 중국을 제재해도 결국 미국 주식을 하는 것이 가장 우리로서는 유리하다는 것이 최근에 느낀 결론이다.

우리는 주가가 오르는 동안 세계 1등 주에 투자하면 된다.

다만 주가 급락의 위기가 온다면 주가가 알려줄 것이니 매뉴얼대로 대응하면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숏을 치며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숏을 치며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경고 : 매뉴얼에 대한 댓글을 쓰시면 앞으로 예고없이 강퇴처리됩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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