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모스타트업대표 Nov 07. 2020

VC랑 연애 하기

투자유치의 스킬은 밀당....

우리는 모두 창업을 하기 전 여러 스텝을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통해 충분히 알고 있다

앞서 말했듯 투자유치는 결혼과 같다고 본다

하지만 결혼에 앞서 반드시 연애가 수반돼야 할터

필자가 미천하지만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감히 조언하자면

"사업과 인생은... 타이밍이 적절해야 하며 밀당을 잘해야 한다"


사랑이란 신기루 같아서 잡으려고 하면 놓치고

으려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나를 잡으려 하지 않던가


투자와 사랑의 프로세스가 비슷하다


필시 VC 입장에서는 후속 투자가 아닌 이상에 내가 투자하든 말든 여부와 상관없이 이 회사가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하지 않겠는가

헌데 매달리면...     


이 글을 읽는 스타트업 대표가 여성일지 남성일지 모르지만

스스로 한번 되돌아보시라

본인이 상대방보다 덜 사랑한 연애가 편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담보하지 않았던가...             아님 말고...ㅡ.ㅡ


내가 이 투자를 꼭 받아야 하는 이유보다는

(아무도 관심 없음...)

VC가 내 회사에 꼭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바탕으로 설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벌이 있는 곳에 꿀이 있기 마련이고 꿀을 만드는 건

타트업 대표의 몫이다


오늘도 꿀을 만드시느라 고생하시는 저와 같은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