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과정과 이런 노력을 거쳐서 글이 나오고 있어요.
펑크를 펑크라 부르지 못하고...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지난해 2025년 11월 17일에 첫 프롤로그를 올리고 147일 지난 오늘 「내 손 안의 발레 댄서들」 인터뷰 기사를 올리기 위해 지난주 내내 발을 동동 구르며 인터뷰 대상자분들께 여러 방면으로 연락을 드렸으니 요즘이 공연시즌임을 제가 미리 체크하지 못했고 또한 제 일정과도 맞물려 조율하다가 이렇게 의도치 않게 펑크가 나게 된 상황이 되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독자분들과 한 선약이 제게도 가장 중요한 일이어서 이번 편은 그동안 제가 연재하면서 느낀 제 경험담으로 주제로 이번 주 글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이 연재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보통은 예술가분들의 시간을 맞춰 드리는 편이고 장소 역시 예술가분들이 선호하시거나 편하게 생각하시는 카페에서 주로 뵈려고 하는 편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허락을 구하는 일은 제가 말씀해 주신 내용을 잘 정리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녹취(錄取)를 허락받고 글을 쓸 첫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녹취를 하면서 대부분의 질문과 대답을 노트북에 다시 정리해서 이야기의 대부분의 내용을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고 서로 조율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 원고의 초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헤어진 뒤에 제가 들은 이야기를 여러 번 들으면서 정리에 정리를 하고 다시 원고의 첫 글이 쓰이면 한 사람의 예술가의 미니 라이프 스토리가 연재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그 중간에 크로스 체크를 여러 번 하는 경우도 다반사 이기도 하고 그렇게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글을 올려도 언제나 다시 또 고쳐야 할 부분이 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렇게 여러 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3주 동안 한 명의 예술가가 살아온 삶의 내용들이 정리가 되어서 독자분들께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잘 전달하고자 제 나름으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첫 시작을 준비하던 당시 언제나처럼 이 연재물을 쓰는 일을 놓고 과연 제가 이일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 부터의 고민에서 과연 연재를 시작하게 되면 잘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하는 내내 제가 걱정했던 부분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어차피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 마음으로 첫 글을 썼던 그 순간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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