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ihye Apr 01. 2017

마리모는 숨쉰다

(2)


2017년 4월 1일 구름


물맛이 나쁘지 않다. 광합성 중인데 주인이 자꾸 쳐다본다. 불편하다.


관찰사항 : 햇볕이 안 들어오는 게 불만이었는데, 직사광선을 쬐면 안되는 마리모에겐 더 좋은 것 같다.  기포는 광합성한단 뜻이니까 건강의 신호다.


매거진의 이전글 마리모는 독립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