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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그리고 광합성
인간은 식물일지도 몰라
오늘 지인의 재촉에 못 이겨 아침부터 산책 겸 사람 구경하러 밖으로 나왔다. 글 작업, 공방 준비 등 이것저것 하다 보니 방에 콕 박혀서 나가지 않는 것이 금세 일상이 되어버렸다. 나도 모르게 점점 침울해지는 게 느껴졌고, 무기력감에 빠지는 게 느껴진 터였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자마자, 살짝 풀린 날씨와 맑은 햇살이 나를 비추었다. 순간 난 내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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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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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빛달빛
하, 놀아주기 힘드네
셀카
언니: 날씨가 풀린다더니 오늘 날씨 너무 좋다 여기서 광합성 좀 하자~ 또봉아~ 여기봐바 (찰칵) 여기 보세요~ 사안책! (찰칵) 가안식! (찰칵) 또봉: 거참 놀아주기 힘드네 다 했으면 빨리 들어가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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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by
야미
꽃밭 가꾸며 산다
해오름에 대하여 2
이른 아침, 해맞이는 마음을 행복하게 한다. 그날 갓 태어난 눈부신 태양을 바라볼라치면 희망이 솟구치고, 건강한 에너지가 샘솟는다. 난 그런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집에서 산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그날의 태양을 영접할 수 있는 동쪽이 훤한 시골집이다. 그러니 그저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몇 발자국만 옮기면 되는 것이다. 해서 겨울이면 정원 동쪽으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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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9. 2025
by
꼼지 나숙자
한겨울 광합성
따뜻한 날이다 오랜만에. 주말에는 춘천에 다녀왔는데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몹시 추워서 핫팩을 서로에게 패스하면서 손을 녹였다. 한겨울 날씨 같았고 그 중에서도 마음을 따뜻이 어루만지는 순간들이 있었으며 그것들이 나를 버티게 했다. 없으면 나 혼자 어찌 살까 조마조마한 마음조차도 내비치고 안도감을 얻을 정도로 따뜻한 사람들이 곁에 있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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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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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낙엽...
그렇게 푸르렀던 나뭇잎이 찬바람 앞에 옷을 고쳐 입었더이다. 형형색색의 옷들에 눈이 부시더이다. 나무는 아니 낙엽활엽수들은 지구의 계절 변화에 발 빠르고 기민하게 변화합니다. 광합성 작용을 멈추고 스스로 안토시아닌의 양을 늘려 입의 색을 바꾸고 스스로 잎을 떨어 뜨립니다. 곧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고 그에 걸맞게 행동하는 겁니다. 부디 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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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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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엄버
가을에 외로워지는 이유
가을에 외로워지는 이유는 자신을 꾸미던 각종 미사여구에서 벗어나 본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나무의 이파리는 본래 갈색이라고 한다. 여름내 광합성을 위해 초록으로 물들었던 이파리가 가을이 되어 광합성이 필요 없어지면 그 본연의 갈색이 드러난다. 이제 자신을 꾸밀 이유가 없으니 자연 앞에 당당하게 본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가을이 외로운 이유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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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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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밥을 많이 먹으면 숨쉬기가 힘든 이유는?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이유
사람과 동물의 큰 차이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양분을 어떻게 얻느냐이다. 동물은 다른 생물을 먹이로 해 양분을 얻지만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얻는다. 동물은 양분응 소화계에서 소화해 여러가지 물질을 온몸에 순환계를 통해 순환시킨다. 음식물을 소화시킨다믄 것은 음식물 속의 크기가 큰 영양소를 크기가 작은 영양소로 분해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Q.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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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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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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