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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hye Apr 22. 2017

마리모는 거주한다

(5)


2017년 4월 22일 모름


집이 생겼다. 집이라기보단 이전에 들어온 조개를 집 삼기로 했다. 점점 물이 미지근해진다.


관찰사항 : 잘 보이게 노트북 근처에 뒀는데 물이 점점 따뜻해지는게 느껴져서 조금 먼 곳으로 옮겼다. 이 일지 덕분에 물갈때를 놓치지 않고 있다. 다행이다.


뒤가 좀 더럽지만. 키키랑 같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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