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규철 Jul 05. 2024

라디오

추억

안테나를 올리고 주파수를 조절한다.

지역에 맞게 고정을 하고

가만가만 귀 기울여 듣다 보면

어느새 잠이 들었다.


지금은  휴대폰 어플로 듣지만

카세트테이프가 존재하던 시절은

한 여름밤에 재미였다,


라디오에 사연이라도 보내는 날은 두근두근 기다려지며 누워서 뒤척거렸다.

 

시간이 흐르고 시대는 변했지만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소중한 추억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팥빙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