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작가님을 뵙다.
조언은 나에게 성장의 원동력이다.
임택작가님의 강연날이다. 멀리서 기차를 타고 하루 일정으로 오셨는데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셨다. 나도 처음 가보는 대학교는 정문을 지나자마자 큰 건물이 여러 개 있었다. 건물이름을 찾아 강의실에 들어갔고 규모는 작지만 꽉 찬 느낌이 들었다. 마을버스로 세계일주를 하시고 사람들에게 희망에 메시지를 전달하시는 임택작가님 재치도 있으셨다. 강연을 듣는 동안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버렸고 돌아가시기 전 나의 첫 출간자서전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리니 아낌없는 조언을 주셨다. 들을 때마다 부족한 실력과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는지 등 아낌없이 평가를 해주셨다.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고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글이 글다워질 때 다시 보여드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