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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철 Oct 11. 2024

고니 안 의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다

출판

한강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날 나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10년이란 시간 동안 버킷리스트에 저장되어 있던 꿈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름도 고니 안으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했다.  망설이지 않고 저지른다는 것 두렵지만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느리지만 한 발자국씩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 출판을 앞두고 여러 가지 생각이 스치지만 니안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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