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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옆집작가 May 12. 2019

파랗게 물들어라

작은 입술 아래 살포시 포갠 

나의 마음을 보내었습니다.


마음속에 담긴 

또 다른 나의 이야기를 전하다 보면 


언젠가

마음이 마음을 알아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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