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 새벽 핸드드립 한 예가체프 사이로
당신의 향기가 꽃 핍니다.
에티오피아의 어느 마을에서 태어난 예가체프는
10평 남짓 한 방 안을 가득 채운 부드러우면서도 짙은
꽃향기를 가진 산뜻한 커피였습니다.
머나먼 서쪽 나라에 살던 당신이었지만
오늘 아침은 어떻게 오셨는지
저를 바라보시며 환한 미소를 짓고 계십니다.
옆집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