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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 Dec 13. 2020

이제 진짜 크로스핏이 내 삶에 들어왔구나.

2020년 6월 15일


처음으로 12kg로 와드를 진행했고, 꼴찌를 했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운동한 것처럼 숨이 찼다. 사실 둘 다 자신 없는 운동이어서 더 그랬을 수도.

케틀벨 스윙은 지난번 코치님께 한 번 배운 뒤로 조금 감이 온다. 그래서 더 숨이 찼는지도.

크로스핏에 중독되지 않고, 잘 다루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은 크로스핏에 가지 말아야지.

나에게 크로스핏이 무엇인지 다시 잘 생각해보자. 솔직하게.



Workout Of the Day

50-40-30-20-10 reps for time of :

sit-ups

kettlebell swing


My Record

12kg, 25:26



2020년 6월 23일

크로스핏을 하는데에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하는 거지 뭐.

그리고 ‘아 이제 진짜 크로스핏이 내 삶에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Workout Of the Day

4 Rounds of for time of:

30K.B Half Get up 6kg

15 Handstand push-ups

30K.B Snatch 8kg

15 Handstand push-ups


My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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