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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자의 로맨틱 재질.
예전 에피소드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애교도 없고
만화에 나오는 스타일의 말들도 잘 못하는 타입인데,
그날따라 제가 기분이 많이 좋았나 봅니다ㅎㅎ 댕군이 몇 번씩 되묻고,
사귀면서 이런 말 처음 했다고까지 하는 걸 보면 말이에요.
저는 아무래도 상여자 스타일인 것 같아요. 내년에는 좀 더 로맨틱 재질 느낌을 살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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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양 https://www.instagram.com/gomdaeng_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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