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의 이해부터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환경 조성까지
본 글은 제가 미디엄에 게시한 글 'How I Transformed Work Confidence: 5 Realistic Steps'를 기반으로 번역한 글입니다.
혹시... 직장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가요?
뭔가 자신감이 부족해, 나의 최대의 잠재력을 못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 나쁜 찜찜함이요.
이것은 바로 일 년 전, 내가 느끼는 점이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가 덜컥 해외 취업을 하니, 직장 동료와 영어로 스몰토크 하는 것 마저 내게는 과제였고 힘들었다. 회사로 출근해야 하는 날 자체가 곤욕이었고, 심지어 스탠드업 미팅에서 간단한 질문도 제대로 못해,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날도 다반사였다.
하지만, 오늘날 나는 임원들과 다수의 리더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내 디자인을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스토리텔링을 한다. 심지어 최근에는 내 자신감이 엄청 키워지고, 1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무엇이 이런 극적인 변화를 촉진시켰을까?
회사 가는 것조차도 두려워하던 사람이,
어떻게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사람이 됐을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는 것은, 그저 영어 실력을 키운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건 보다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개인의 능력을 성장시키는 것에 달려있다.
이 글에서는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내가 영어를 써야 하는 해외 직장에서 적용한 5가지 현실적 비법을 공유한다. 비단 해외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 회사나 조직에서의 자신감과 관련해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용해 볼 수 있다.
1년 전에 나는 영어로 어떤 말을 꺼내기 전 굉장히 주저하고 자신이 없었다. 혹시나 내 문장이 틀리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하고 싶은 말을 입 안에서 계속 곱씹다가, 알맞은 타이밍에 질문도 못하고 결국 Zoom 미팅 창을 닫아 버리며 혼자 생각했다.
도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이렇게 작은 질문조차도, 왜 쉽게 못하는 거지?
어떻게 내 안에 자신감들을 다 잃어버리게 된 걸까?
이때가 내 문제가 꽤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이었다. 디자이너로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못한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가장 처음으로 일단 책부터 찾아 읽어 보기로 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이 너무 상투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내 문제를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을 때 내가 실제로 한 방법이다. 검색으로 찾아 제목에 끌려 읽기 시작하게 된 책은 “The Confidence Code: The Science and Art of Self-Assurance — What Women Should Know.”이다.
읽어갈수록, 자신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키워갈 수 있는 능력임을 깨달았다. Tom Kelley가 말했듯, 자신감은 근육과 같아서, 더 많이 사용할수록, 더 강해진다. ("Confidence is like a muscle: the more you use it, the stronger it gets.") 특히, 어떻게 뇌과학이 작용하는지 이해하니 더욱 놀라웠다.
1. 도파민 (Dopamine) : 도파민은 '보상' 신경 전달 물질로,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도파민이 방출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행동이 강화된다. 이렇게 성공이 계속 이어지면서 자신감이 더 커지는 긍정적인 순환이 생기는 것이다.
2. 세로토닌 (Serotonin) : 세로토닌은 행복과 웰빙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로, 자신감도 높여준다. 운동이나 마음 챙김 같은 활동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주면, 자신감을 더 느낄 수 있게 된다.
3. 옥시토신 (Oxytocin): 일명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은 사회적 유대감과 신뢰를 쌓아준다. 강한 관계와 사회적 연결을 구축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자신감이 더 생길 수 있다.
4. 엔도르핀(Endorphins): 엔도르핀은 자연적인 진통제 역할을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 운동, 웃음, 다크 초콜릿 같은 특정 음식을 먹는 것도 엔도르핀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자신감이 단지 언어 실력에서 뿐만이 아니라, 노력과 경험에서도 충분히 키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 이 첫 단계는 나의 탈바꿈을 위한 단단한 토대와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이제 아래에서 내가 어떤 방식으로 위의 호르몬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책을 읽는 것도 확실히 도움이 되지만, 나는 이론보다 더 실질적인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나는 좀 더 행동화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했다. 다행이게도, 회사 내에서 무료 컨설팅 서비스 파트너가 있어서 전문 카운슬러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기로 했다.
첫 세션에서 나는 내가 직장에서 느끼고 있는 나의 두려움과 고민들을 공유했다. 카운슬러가 가만히 들어보더니, 내게 물었다.
자신감과 관련한 난이도로 10단 사다리를 만든다고 상상해 봅시다.
생각만 해도 불안해지게 만드는 10단에는 뭐가 있을까요?
자신감에 있어서, 당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나의 궁극적인 목표라면, 많은 청중들 앞에서 영어로 강연을 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저 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불안하고 숨이 막혔다. 그녀는 나를 안심시키며,
"누구도 10단의 고난도부터 시작할 순 없을 겁니다. 그건 오히려 너무나 큰 불안감과 압도감을 주거나, 심지어 역효과를 내거든요. 대신, 당장 내가 해볼 수 있을 만한 것에 집중해 봅시다.
가장 첫 단에는 뭐가 올 수 있을까요?"
당시에 나의 상황에서는, 직장 동료들과 간단히 자연스럽게 스몰토크를 하는 것 정도가 첫 단계로 느껴졌다. 상대적으로 쉽고 해 볼 만한 수준이었다. 일단 내가 그것에 익숙해지면, 소그룹 발표나 워크숍을 리딩하는 수준의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니까.
그리고 카운슬러는 내게 한 과제를 줬다. "10단까지 오르는 여정에 다른 단계들을 한번 나열해 보세요. 어떤 것들이 해볼 만한 다음 스텝들인지 생각해 보고 자신감을 점차 쌓아갈 수 있도록요."
자신감 사다리를 만들며, 자신감을 쌓는 일이 훨씬 더 실현 가능하게 느껴졌다. 각각의 작은 단계가 하나의 승리가 되어 점점 더 큰 도전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이런 체계적인 접근 방식 덕분에, 두려움이 관리 가능한 단계로 변했고,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아래는 내가 자신감 사다리를 구조화한 예시다.
1. 동료들에게 인사하고 작은 대화 나누기
2. 팀 회의에서 질문하기
3. 팀 회의에서 아이디어나 제안 공유하기
4. 소규모 그룹 (2~3명) 논의 참여하기
1. 소규모 그룹 (2~3명) 논의 이끌기
2. 소규모 그룹 (2~3명) 에게 짧은 발표하기
3. 중간 크기 그룹 (4~6명) 에게 발표하기
4. 팀 회의나 워크숍 (4~6명) 주관하기
1. 부서의 교육 세션이나 워크숍 이끌기
2. 고위 경영진이나 C-레벨 임원들에게 발표하기
3. 전사 회의나 전체 회의에서 말하기
4. 전문 행사나 콘퍼런스에서 강연이나 발표하기
5. 대규모 콘퍼런스나 행사에서 연설하기
나는 가장 쉬운 단계부터 시작해서 자신감과 스킬을 하나하나 쌓아갔다. 그 과정에서 도파민이 분비돼 자신감이 점점 강화될 수 있었다. 현재는 마스터 단계까지 왔고, 모멘텀 단계는 꽤 수월하게 소화할 수 있게 됐다. 마스터 단계의 4, 5번은 아직 성취해야 할 목표로 남아 있다. 한국에서는 더 쉽게 달성했겠지만, 해외 직장에서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조건 때문에 각 단계가 큰 숙제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개인 역량과 스킬적인 성취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작년, 우리 회사는 꽤 유연한 하이브리드 정책이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정도 출근하는 것이 권장됐고, 이 마저도 주로 소셜라이징 목적이라 강제로 가진 않아도 됐다. 이런 근무 분위기로 동료들을 만날 기회가 적다 보니, 나는 스몰토크 하는 것 마저 힘들게 느꼈고 이것이 결국 나의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후에, 다행히도 (?) 회사는 일주일에 두 번 무조건 출근해야 하는 정책으로 바꿨다. 처음에는 집에서 편히 일할 수 있는 나의 컴포트 존을 벗어난다는 것이 너무 싫고 두려웠다. 하지만 내 깊은 내면에는, 내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왕이면 변화되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오히려 즐겨보고,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이익을 취해보자고 생각했다.
회사를 강제로 나가게 되면서, 나는 몇 가지 '불편한 상황들'을 마주해야 했다. 스몰토크, (혼자 먹어도 상관없는데) 동료들과 점심을 먹어야 되는 상황, 오프라인 미팅들이 점차 일상이 됐다. 하지만 놀랍게도, 내가 이름 붙였던 그 '불편한 상황들'은 내가 사람들을 점점 더 알아가고 친해지고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즐거운 순간들'로 변했다.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나는 점차 활발해지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기대되기 시작한 것이다.
집에서 일하면 그냥 똑같이 예상 가능한, 지루할 수 있는 하루다. 하지만 회사에 출근하면, 내게 작은 변수와 자극을 주고, 걸으면서 주변 자연을 보고 햇빛을 쬐면서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니 기분도 좋아졌다. 동료들을 직접 만나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소속감과 연결감도 상승하며 나의 옥시토신 레벨도 증가됐다.
또한 나의 일의 효율도 개선됐다. 간단하게 만나서 얘기하고 수다 떠는 것은 구구절절 길게 슬랙 메시지를 쓰던 것을 대체했고, 눈 맞춤이나 표정,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행위는 커뮤니케이션을 훨씬 수월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더 이상 화면 속에 사람들의 표정에 혼자 쉽게 부정적으로 속단하고 걱정하지 않고, 직접 그들의 반응을 피부로 느끼며 오해할 일도 줄었다.
회사로 직접 출근하는 것을 강제적으로 느끼며 피로해하기보다는 기회로 봤고, 이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했더니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같이 향상됐고,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보통 문제를 발견하면, 나보다 경험이 더 많은 사람들과 문제를 공유하고 도움을 받는 편이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해결책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나는 내가 겪고 있는 상황을 시니어들과 매니저들에게 설명했고, 그들 대부분은 자신감 문제를 극복해 본 경험이 있었다. 물론 그들은 모두 원어민이라 언어와 관련된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일에 대한 자신감 문제를 겪어본 경험이 있기에 공감할 수 있었다.
멘토들에게 문제를 공유하고 조언을 받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었다.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멘토들은 내가 연습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을 찾아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처음에는 워크숍의 일부분이라도 이끄는 게 두려웠지만, 시니어 디자이너들의 서포트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그들의 지도와 격려 덕분에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가졌다. 처음 몇 번은 긴장했지만, 매번 시도할 때마다 배우고 스킬이 향상됨을 느꼈다.
세션이 끝난 후, 시니어 디자이너들과 매니저는 내가 잘한 점과 개선할 점을 건설적인 피드백으로 알려줬다. 이 피드백 루프는 자신감을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작은 성공 하나하나가 도파민을 증가시켰고, 계속해서 자신감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
매니저가 유저 인터뷰에 익숙해지는 것에 집중해 보라고 제안했을 때가 꽤 중요한 순간이었다. 유저 리서치 경험이 많이 없었고, 특히나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 것은 전무했었다. 하지만 능력 있는 End-to-end 프로덕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유저 인터뷰에도 익숙해지는 것이 필수였다.
매니저는 예시 스크립트도 작성해 주면서, 나의 두려움을 많이 덜어줬다. 시니어 디자이너들과 매니저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스킬과 기술을 직접적으로 배우고 흡수했다.
각각의 인터뷰 마치면, 매니저와 시니어들은 내게 잘한 점과 개선한 점의 건설적인 피드백을 줬다. 나는 매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때마다 도파민이 마구 차오르는 벅찬 느낌을 얻으면서, 더 도전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실천과 노력, 성공, 보상의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가 지속되면서, 나는 계속 조금 더 어려운 일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전반적인 자신감도 강화된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 계기였다.
긍정적인 뇌 상태를 달성한 후에는 그 모멘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을 만들어서 새로 얻은 자신감과 능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내가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환경을 조성하고 습관을 만든 방법이다.
쉽고 실현 가능한 목표부터 설정하는 것이 동기 부여를 유지하고 조기 포기를 방지하는 데 중요했다. 동료들과의 가벼운 대화와 같은 편안한 목표부터 시작하고, 진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각 목표를 관리 가능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친구나 동료들, 주변 지인들과 더 진정하고 깊은 관계를 맺으면서, 이것이 내 정신과 자신감의 안정제가 되었다. 동료들과 어울리고, 점심도 같이 먹고, 팀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었다. 단단하게 관계를 한번 잘 쌓아 놓으면, 이는 직장을 더 안전한 곳으로 느끼게 해 주고, 내 자신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며 과거의 소심했던 나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은 전문적인 시각을 길러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높여준다. 내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에너지를 얻으며 또 하나의 긍정적인 루프를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공유한 콘텐츠는 나의 지식을 강화하고 도파민을 증가시켜 계속해서 나아갈 힘을 준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자신감에 큰 변화를 줬다. 나는 매주 두 번의 필라테스와 요가를 통해 근력, 유연성, 마음 챙김, 세로토닌 수치를 높였다. 이 일관된 루틴은 나의 뇌에서 긍정적인 순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위해, 멈추지 않고 지속하는 것이다. 매 세션이 더 강하고 자신감 있는 나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내 환경과 습관을 자신감을 키울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세팅함으로써, 나는 이 모멘텀이 지속 가능한 루프를 만들었다. 이 루프는 내 개인적, 직업적 성장의 강력한 엔진이 되어 두려움을 성공의 연료로 바꿔준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고민하고, 배우고, 실천하고 수행한 결과, 지금 나는 어떤 모습일까?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기회를 더 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물론 발표하기 전에 긴장하거나 불안해하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느끼며 심호흡 크게 한 번 하고, 잘 해내서 또 도파민 뿜뿜 느낄 나를 상상한다. 이 새로운 나는 1년 전 나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에 새롭게 세팅된 뇌를 가진 느낌이라, 나조차도 낯설고 신기하다.
긍정적인 루프를 만들고 나면, 누구든 완전히 새롭게 변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나도 자신감을 아예 정복한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도전할 것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듯 앞으로도 잘 해낼 거라고 믿는다. 모든 걸 마스터한 후에 또 소식을 업데이트해 볼 수 있도록, 파이팅이다. :)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영감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행복합니다 :)
현재 커리어 전향을 고민 중이거나, 어떻게 직장에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며 커리어 방향을 잡을지 막막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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