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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시즌2 김민하 배우 단편영화

https://youtu.be/cyJmTA8u1Z8


<번화가> 속, 번화가에 사는 주인공은 외롭다.


번화가는 사고,보고,놀고 즐길 것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말한다. 그런데 이 <번화가> 속, 번화가에 사는 주인공은 외롭다. 원래 화려함 속의 빈곤이 더 쓸쓸하게 다가오는 법. 



어느 날, 무언가에 이끌리듯 목적도 없이 번화가로 향한 주인공. 그곳에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거짓말이라는 작은 일탈을 시작한다. 



곧 이어 걸려오는 전화에 남자는 모든 상황을 알아버린 것 같지만, 여자의 예상과는 다르게 남자 또한 이를 모른채한다. 



'다시 하늘을 봤는데 내가 본 구름이 아닌 것 같았다' 고 생각하던 그녀의 후회는, 결국 웃음이 되어 두둥실 피어오른다. 구름이 이어준, 번화가 속 외로운 두사람. 일상 속 작은 행복은,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번화가, Main Street (2020)

감독 : 김재겸 (Kim Jaegyeom)

배우 : 김민하 안서진

 

시놉시스

번화가에 사는 한 여자. 부유한 환경에 좋은 조건으로 학교를 다니지만 그녀는 외로움이 가득하다. 어느날 구름을 보고 신촌역으로 가기로한 그녀는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된다.


리뷰 : 레이즌


http://www.cinehubkorea.com/bbs/board.php?bo_table=bbs04&wr_id=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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