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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ulla Sep 22. 2019

그림그려 먹고살자

카카오 프로젝트 100100개의 내 글쓰기 챌린지 프롤로그

37살 기혼 여자사람으로, 17년 정도 그림을 그렸다. 지금은 여의도에서 살고 작업하고있고, 그간 회사생활과 회사로의 출퇴근과 디자인회사 창업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치며 생긴 나름의 노하우를 정리해볼까 한다. 논문쓰듯이. 


어쩌면 그림그리는 사람중에서도, 특목고를 나오면서 석사까지 하면서 순수하게 그림으로 소득을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니면 소득을 만드는 그림쟁이 중에는, 예고와 석사를 하지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인것같다. 예고 친구들중에 상업 일러스트를 하는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어쩌면 내가 쓴 브런치로, 본인 그림의 밸류를 높이는법에 힌트를 얻을지도 모르겠다. 작업실을 얻는건 생각보다 아주 중요한 치트키가 된다. 


큰 회사 몇 개 작은 회사 몇 개를 다니며 1년 반 동안 4번 정도의 사직서를 썼고, 이제 혼자 그림으로 나를 먹여살린지 12 년 차. 출근안하고 돈벌기, 그림으로 책내기, 동시에 '괜찮은 딸'자리를 사퇴한이야기를 브런치에 담아봐야겠다. 


yulla

* 카카오 프로젝트 100 에 참여하며 나의 이야기를 쓰고있습니다.

* 이이야기는 프롤로그이자 자기다짐입니다.

*진짜 이야기는 앞으로 차츰차츰 쓸 예정입니다. 

*구독과 리액션을 보여주시면 글을 더 열심히 쓸 수 도 있습니다. 

* 카테고리를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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