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ulla Nov 15. 2018

무식한놈

안도현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너하고 절교다!


안도현 <무식한놈> 







작가의 이전글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