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울음이 섞인 노래, 귓가를 스치는 바람
길 것 같지 않던 너의 이야기, 자정이 막 지난 시간
아무것도,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새어 나오는 그을음
손 내밀어 다가설 수 없는 그 자리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을 나
그립고 그리운 말소리, 너의 목소리
나는 나를 견디기 위해 너를 보았다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외로웠나 보다
이제 너는 너무 멀리에 있어서
나는 슬픔마저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