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느 날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와 늘 그렇듯 초롱한 눈빛으로 다가오는 말에 흔쾌히 네-했다.
다시 가고 싶었다.
쿠폰 도장 열 개를 다 찍을 만큼 많이.
그런데 웃긴건, 생각을 할수록 음식보단 그 가게가 생각난다는 것.
사실 달콤함이 주는 행복보다 내가 더 그리는건, 자상한 사장님과 고작 두 사람 앉을 4-5개 뿐인 테이블이 있는 아늑한 그 공간이 주는 고요한 위로일지도 모른다.
정말 잘 살고 싶어서, 적어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