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마다 주인이 바뀌는 카페, 오일장' 을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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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주인이 바뀌는 까페 소설;오일장' 에 맥파이앤타이거가 참여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희가 직접 이 공간을 운영합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저희가 준비한 다기를 이용해서 직접 차를 내려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오일장을 준비하면서 맥파이앤타이거다운 모습을 어떻게 전해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우리다움은 뭘까요. 문득,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에 우리다움이 묻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것들’ 이라는 작은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어디에서도 써보지 못하고, 어디에서도 마셔보기 힘든, 우리가 가진 소장품으로 공간을 운영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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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서 소중해지는 물건들. 저희에게는 이번 소설오일장에서 선보이는 다기들이 그렇습니다. 하나하나 이야기가 담겨있는 물건들을 소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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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세트는 미니개완과 호랑이잔입니다. 2019년 봄, 토림도예 작가님과 무유라인을 기획하면서 그려본 세상에서 하나뿐인 개완과 잔입니다. 작은 잔으로 딱 한잔 분량이 나오는 미니개완은 토림도예에서 차를 짜게 드시는 (진하게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개발한 사이즈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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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트는 제가 차를 처음 시작하면서 들였던 개완 세트인, 토림도예 빈티지블루 입니다. 숙우를 자세히 보시면 손자국이 남아있는걸 보실 수 있어요. 유약이 다 마르기 전에 숙우를 들어 올렸더니 호랑이의 손자국이 남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숙우는 저희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숙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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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세트는 맥파이앤타이거 시그니처 라인인 무유개완과 1인잔입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개완/잔 세트예요. 무유라인을 만져보고 사용해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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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세트는 분청의 매력을 전해주셨던 무무요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지난 가을, 김해의 작업장까지 찾아뵙고 모든 다관을 하나하나 만져보고 골랐던 다관이예요. 분청의 다양한 기법 중, 붓으로 분청을 발라서 패턴을 그려내는 귀얄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차에 특히 잘 어울리는 다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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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세트는 저희가 찻잎이 우러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사용하는 유리다관과 유리잔입니다. 얼마 전 런칭한 #하동쑥차 를 촬영할 때 사용했던 기물이에요. 수색과 찻잎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리다관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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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는 내일 사당 #오일장 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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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동작구 사당로 4길 6, 소설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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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
3월 매주 금요일 (13일, 20일, 27일)
정오 - 늦은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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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가만히 앉아 차를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두겠습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고, 주말을 맞이하는 방법에는 ‘차’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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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좋은 차
Magpie&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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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pie-and-tiger.com
@magpie.and.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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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이앤타이거 #차와닮은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