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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맥파이앤타이거 Oct 06. 2021

24.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다면




유튜브로 많은 것들을 배우는 요즘 갑자기 까치가 재밌는 얘기가 있다며 궁금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언제나 까치의 생각이 궁금하기에 뭔데? 라고 물어보니 대뜸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으면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람을 느끼고 환희를 느끼는 순간은 언제나 고통이 따르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보통 쉽고 재밌고 즐거운 일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문득 게임을 하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일부러 더 어려운 퀘스트를 수행하고, 힘들더라도 몬스터 하나라도 더 잡으려 하고, 노가다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던 모습 말이죠. (이렇게 키운 캐릭터는 정말 세더라고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저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쟁터에 나가며 '죽으려 하면 살 것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 라고 외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저에게는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다면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느껴집니다. 인생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농장에 내려가 차를 만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아직도 하나하나 손으로 찻잎을 따고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은 이미 어려운 길을 선택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맥파이앤타이거팀도 요즘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이 고난의 길 뒤에는 엄청난 보상과 보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을 알기에��


PS. 까치가 본 동영상의 주인공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님 영상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 영상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https://youtu.be/Sv6wY0cBvhs








Magpie&Tiger 가 전하는 ‘차와 닮은 삶’

 24.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이 있다면

Link >>https://magpie-and-tiger.com/blogPost/lifelikeatea-24


‘차와 닮은 삶’ 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느꼈던 차와 닮은 순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글, 이미지, 영상, 사진 무엇이든 좋아요. 이것도 차와 닮은 삶이지 않을까? 라는 작은 이야기를 던져보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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