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시간 걷달로 시작
매번 걷달이든 걷기든 달리기든 30분 벽을 넘지 못했다. 스스로 30분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1시간이다. 1시간 동안 걷달 5.62키로 채웠다. 운동 모임 카톡에 1시간 10키로 8분대 달리기를 하는 샘들이 많다. 나도 그들처럼 달려보고 싶다. 매일 1시간,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은 키로를 채워보리라.
한달 전에 허리를 삐긋해서 크로스핏을 그만두고 식단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했다. 다시 달리기와 식단 관리, 근력운동을 통해 4키로 감량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보려고 한다. 지금부터 다시 하면 된다.
신체를 단련해야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내가 해야할 일, 내가 하고 싶은 일,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감당하려면 신체를 단련해야한다. 그동안 잘 쉬었으니 이제 다시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