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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눈의 시간

아이리스 셋.

Gold

by Iris K HYUN

This is the temple I belong to

Temporary, yet it feels eternal

No room to think of the next
I emerge, fully awake in every sense


A flower blooming from tea,
softness brushes my skin

from head to toe
carrying the scent of every goddess I meet


This temple
the most beautiful one I could ever enjoy

The world I feel through my body,
that is my temple

To pray
to eat
to love


The place where my soul plays joyfully.

My temple
To pray
to eat
to love


Yes, this is the temple I belong to.

Love you Iris.


Iris through all goddess at Lineage Ubud









이곳이 내가 속한 신전이야
잠시인데
영원 같아

다음을 생각할 틈이 없어

모든 감각이 피어나

내가 피어나


차에서 피어나는 꽃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결에 닿는 부드러움

내가 만나는 모든 여신들


이 신전은

내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운 무대야

내 몸으로 느끼는 세상

나의 신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해야지


내 영혼이 기쁘게 놀다가는 그곳

나의 신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해야지


그래, 여기가 내가 속한 신전이야

사랑해 Iris.





이 공간은 이번에 우붓 라이터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근처에 있었어요.

우연히 갔다가 좋아서 자주 들렀는데 어느 날은 오너인 Mallence를 만났어요.

그녀가 이 공간을 통해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들을 하나 하나 느껴보는 시간이 좋아요.

이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들 여신 같이 보여요.

고대의 지혜와 시간을 잊은 차, 향, 감각을 느껴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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