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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ph Park Jul 23. 2017

땅무르기

redemption of the land

땅무르기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다만 나그네이며, 나에게 와서 사는 임시 거주자일 뿐이다. 네 친척 가운데 누가 가난하여, 그가 가진 유산으로 받은 땅의 얼마를 팔면, 가까운 친척이 그 판 것을 무를 수 있게 하여야 한다.

" 'The land must not be sold permanently, because the land is mine and you are but aliens and my tenants. Throughout the country that you hold as a possession, you must provide for the redemption of the land. " 'If one of your countrymen becomes poor and sells some of his property, his nearest relative is to come and redeem what his countryman has sold.

- 레위기 25:23~25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살아가야할 하나님 나라의 법을 말씀해 주시면서 반드시 지키라고 한 말씀 중에 친족의 빚을 대신 갚아주어야 하는 법도를 말씀하시는 부분이 레위기 25장 23절에서 나온다.  희년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분들에게 레위기 25장 전체를 깊이 묵상해보기를 권면한다. 사사시대에 쓰여진 룻기를 통해 땅무르기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하자.


사사 시대에 유다지파중 베들레헴의 엘리멜렉의 안해 나오미와 그의 며느리 모압지방의 이방여인 룻 그리고 엘리멜렉의 친척 보아스의 이야기를 통해 땅무르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시어머니 나오미를 돌보는 모압여인 룻

룻기는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해 이스라엘백성을 통치 하시던 시기 아름다운 신앙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할 삶의 이정표를 보여준 소중한 이야기이다.


룻기는 BC  4세기 경 사사시대 때 이야기이다. 룻기의 족보에 다윗이 등장하므로 다윗 왕 재위 때 기록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룻기를 사무엘 사사가 기록했다는 설도 있고, 다윗왕 시대에 익명의 사관이 기록했다는 설도 있다. 룻기의 기록 목적은 다윗왕의 족보를 기록하여 왕의 가문의 아름다운 신앙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려는 목적이 있었을것 같다. 또한 시어머니를 공경하는 룻을 통해 부모를 공경하라는 삶의 전통을 후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목적이 있었을 것 같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땅무르기를 옳바로 수행한 이야기를 전하려는 의도도 있었을 것 같다.


룻기는 총 4장으로 되어 있다.


1.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와 두아들 그리고 두며느리 중 룻이 선택한 삶에 대한 이야기 (1장)

2. 룻과 보아스의 만남(2장)

3. 나오미의 조언으로 룻이 타장마당에서 보아스에게 땅무를것을 요청하는 장면(3장)

4. 보아스가 땅을 무르고 룻과 결혼하여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을 낳는 이야기(4장)

이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아버지 : 엘리멜렉

어머니 : 나오미

맏아들 : 말론

둘째아들 : 기룐

맏며느리 : 룻

둘재며느리 : 오르바

엘리멜렉의 5촌 : 보아스 (정확히 4촌인지, 5촌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보아스 앞에 가까운 친척이 한명 있었으니 그 친척보다는 촌수가 한단계 아래일것 같다는 추측이다)


회복


사사시대에 이스라엘 땅에 기근이 들었다. 유다 지파가 베들레헴 땅을 기업으로 받고 그곳에서 태어난 엘리멜렉은 자신의 모든 재산을 가지고 아내 나오미와 맏아들 말론, 둘째아들 기룐을 데리고 이웃 나라인 모압으로 기근을 피해 떠났다. 모압지방으로 이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 엘리멜렉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두아들만 남은 나오미는 모압여자를 며느리로 맞이하였다. 10년정도 모압에서 살고 있을 즈음에 말론과 기룐이 또 세상을 떠났다. 세 과부만 남아 어렵게 하루 하루를 살아갈 때 나오미는 고향인 베들레헴에 풍년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하고 길을 떠났다. 모압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떠나는 오르바와 꼭 껴안고 떨어지지 않는 룻
"너희는 제각기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죽은 너희의 남편들과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여 주었으니, 주님께서도 너희에게 그렇게 해주시기를 빈다. 너희가 각각 새 남편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기를 바란다." 나오미가 작별하려고 그들에게 입을 맞추니, 며느리들이 큰소리로 울면서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도 어머님과 함께 어머님의 겨레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룻기 1: 9~10


나오미와 함께 유다지파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는 며느리들에게 나오미는 이렇게 말했다.


돌아가 다오, 내 딸들아. 제발 돌아가거라. 재혼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었다. 설령, 나에게 어떤 희망이 있다거나, 오늘 밤 내가 남편을 맞아들여 아들들을 낳게 된다거나 하더라도, 너희가 그것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셈이냐? 그 때까지 재혼도 하지 않고, 홀로들 지내겠다는 말이냐? 아서라, 내 딸들아. 너희들 처지를 생각하니,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롭구나. 주님께서 손으로 나를 치신 것이 분명하다." 룻기 1: 12 ~ 13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하는 재혼과 관련한 이야기에 대해 이해가 어렵다면(이스라엘민족의 결혼문화) 유다지파의 시조인 유다가 자기 며느리 다말을 통해 어떻게 베레스를 낳게 되었는지 읽어보면 이해가 될수도 있다.(창세기 38장) 시어머니의 청천병력같은 이별통보를 들은 며느리들은 대성통곡하면서 길가에서 울면서 시어머니와 함께 가겠다고 하였지만 나오미의 만류에 못이겨 둘재며느리 오르바는 다시 모압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둘째 며느리 룻은 나오미에게 오히려 더 달라붙어(Clung: 꼭 끌어안다. 매달리다) 떠나지 않자 나오미는 동서 오르바 처럼 모압으로 돌아가라고 타일렀다. 그러는 나오미에게 룻은 이렇게 화답한다.


"나더러 어머님 곁을 떠나라거나, 어머님을 뒤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고는 강요하지 마십시오. 어머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님이 머무르시는 곳에 나도 머무르겠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내 겨레이고, 어머님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입니다. 어머님이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나도 죽고, 그 곳에 나도 묻히겠습니다. 죽음이 어머님과 나를 떼어놓기 전에 내가 어머님을 떠난다면, 주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더 내리신다 하여도 달게 받겠습니다." 룻기 1:16 ~ 17

룻의 굳은 마음을 보고 나오미는 더이상 말리지 못하고 함께 길을 걸어 베들레헴에 도착하였다. 베들레헴에 들어오는 나오미와 룻을 보고 마을 사람들이 나오미를 알아보고 불렀더니 나오미가 마을 사람들에게 이제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마라는 이르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넌 후 수르 광야에서 3일을 여행하여 지치고 힘들어 있을 때 발견한 물에 소금기가 있어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쓴맛을 내어 붙여진 이름이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때는 보리를 수확을 시작할 시기인 4~5월경이였다.


룻과 보아스의 만남 (kinsman-redeemers)

시어머니를 공경하고 먹고살기 위해 나오미는 이삭줍기라도 해야 했다. 이삭줍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뭐 하는거지라고 상상이 가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흉년과 기아로 굶주림을 밥먹듯이 했던 북에서 온 새터민들에게 이삭줍기는  일상이였다. 보리이삭줍기, 콩 이삭줍기, 벼 이삭줍기, 감자이삭줍기 등등...


우연히도(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였다) 룻이 이삭줍기를 한 밭은 엘리멜렉과 같은 문중의 유력자인 보아스의 농장이였다. 젊은 여인이 이삭을 줍는것을 보고 보아스는 감독하는 젊은이에게 누구인지 물었더니 나오미와 모압에서 함께 온 이방여인이라고 했다. 그리고 잠깐 쉬었을뿐 아침부터 지금까지 정말 쉬지 않고 이삭을 줍고 있다고 보아스에게 말해주었다. 룻은 보아스 앞에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여보시오, 새댁,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으시오. 이삭을 주우려고 다른 밭으로 가지 마시오. 여기를 떠나지 말고, 우리 밭에서 일하는 여자들을 바싹 따라다니도록 하시오. 우리 일꾼들이 곡식을 거두는 밭에서 눈길을 돌리지 말고, 여자들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이삭을 줍도록 하시오. 젊은 남자 일꾼들에게는 댁을 건드리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겠소. 목이 마르거든 주저하지 말고 물단지에 가서, 젊은 남자 일꾼들이 길어다가 둔 물을 마시도록 하시오." 룻기 2:8~9

보아스는 룻이 어떻게 늙은 시어머니를 모셔왔고 고향인 모압을 떠나 베들레헴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듣고 룻에게 은혜를 베풀었다. 식사 시간에는 룻에게 빵과 볶은 곡식도 배불리 먹게 하였다.  젊은 일꾼들에게는 룻을 괴롭히거나 나무라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오히려 추수를 하면서 이삭을 더 주을 수 있게 곡식을 더 많이 흘려주라고 지시하였다. 이렇게 첫날 저녁 늦게까지 이삭을 줏은 룻은 보아스의 밭에서 한에바 (구약시대 마른 곡식 무게단위 1에바 : 22kg)의 이삭을 주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예상외로 엄청 많은 보리를 이삭으로 주어오고 나오미가 먹을 음식까지 가지고 온 룻에게 나오미는 도대체 어느집안의 농장에서 이삭을 주었길래 이렇게 많은 양의 곡식을 주어 왔냐는 듯이 의아해 물었다. 룻은 하루종일 있었던 이야기를 나오미에게 모두 해주었고 나오미는 앞으로도 계속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 줍기를 하라고 격려해 주었다. 그렇게 룻은 보리수확이 끝나는 5월말까지 보아스네 밭에서 이삭을 주으면서 살고 있었다.


공동체의 시작, 가정


룻이 재혼을 하지 않고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줄곳 섬기는것을 가련하게 여긴 나오미는 룻에게 이제 재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어야 하지 않겟냐고 하면서 룻에게 보아스와 결혼할것을 제안한다. 나오미의 모든 말에 순종적이었던 룻은 이번에도 그의 말에 순종하고 나오미가 하라는대로 타작을 하고 기분 좋아 술을 엄청 마시고 볏짚에 누워 자는 보아스의 발밑에 누워자다가 보아스와 만남을 가진다. 그곳에서 룻은 보아스에게 청혼을 한다. 보아스는 나오미의 땅무를자를 찾기 위해 젊은 남자에게 재혼을 할 수도 있었는데 자기와 같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청혼을 한 룻의 마음에 감탄한다. 그러면서 보아스보다 엘리멜렉 가족에 더 가까운 친족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나오미까지 함께 책임지겠다고 하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그사람이 그럴수가 없다고 하면 꼭 룻까지 책임지고 땅무르기를 하겠다고 보아스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다.


땅무르는 자, Kinsman Redeemer

보아스는 이튿날 자기보다 엘리멜렉 가문과 더 가까운 친족을 성문 앞에서 불러세워 열명의 장로를 증인으로 부르고 그에게 나오미가 엘리멜렉 명의로 된 땅을 팔려고 하는데 살것이냐고 묻는다. 처음에 그냥 나오미만 책임 진다고 생각한 친족은 땅을 사겠다고 한다. 그런데 보아스는 그 친족에게 한가지 조건을 붙인다.

'그런데 네가 나오미에게서 그 밭을 살 경우에는 모압 여자 룻과 결혼하여 죽은 그 여자의 남편 이름으로 그 유산을 이어받을 자식을 낳게 해 주어야 한다.' 룻기 4 : 5

룻과 결혼도 하여야 하고, 자식까지 낳게 해 주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친족은 처음에 했던 말을 번복한다.

'그렇다면 나는 그 밭을 살 수 없소. 그렇게 하다가는 내 재산만 축나지 않겠소. 나는 사지 않을 테니 당신이 그 밭을 사시오.' 룻기 4 : 6

보아스보다 더 나오미와 가까운 친족은 나오미의 밭을 땅무르기를 하면 나오미는 후대가 없기 때문에 자기 이름으로 땅이 구속 되지만, 룻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말론의 이름으로 재산이 보존되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은 할 수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보아스는 다르게 행동 하였다. 나오미와 말론과 기룐의 땅을 모두 무르기를 하였고, 룻과 결혼까지 한다고 마을 장로들 앞에서 선포하였다.  


이렇게 그의 친족은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신발을 벗어 자신의 땅무르는 자의 책임을 보아스에게 이양한다는 맹세를 한다. 보아스는 그렇게 엘리멜렉과 말론과 기룐의 이름으로 된 땅을 모두 사고 죽은 말론의 아내 룻을 아내로 맞아 죽은 남편의 이름으로 재산이 보존되도록 하고 그의 이름이 자기 가문과 호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여 베들레헴 마을에 아름다운 선행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보아스와 룻은 결혼을 하였고 아들을 낳았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였고 오벳은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 곧 다윗의 할아버지였다.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보아스의 땅 무르기의 행위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타락한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잃어버린 권리와 생명과 자유를 얻게 해 주신 예수님을 믿는다는것은 어떤 책임이 따르는것일까? 나오미가 살았던 사사시대 가난한 자를 위해 손해를 볼것을 뻔히 알면서도 땅무르기를 강행한 보아스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무엇일까?


로잔운동에서 지난 3월 치앙마이에서 20개국에서 모인 30여명의 비즈니스 세계와 선교계의 리더들 그리고 학자들이 모여 총체적(holistic)선교를 위한 부의 창출이 가진 역할(The role of wealth creation for holistic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논의하고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을 이 글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영어버전

1. 부의 창출은 충만함과 다양함으로 풍요로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근거한다
2. 우리는 공익을 위한 봉사와 결과물들을 창출하는 일에,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과 함께 협력하도록,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3. 부의 창출은 성경이 권면하는 것으로서, 거룩한 부르심이며,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은사이다.
4. 부의 창출자들은 교회에서 인정되어야 하고, 모든 민족과 족속들의 시장에서 봉사하기 위하여 준비 되고 배치되어야 한다.
5. 부의 축적은 옳지 않지만, 부의 공유는 장려되어야 한다. 부가 창출되지 않는다면, 공유할 부도 없기      때문이다.
6. 부를 나눔은 인류보편적 소명이며, 자족은 미덕이다. 물질적 청빙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비자발적인  빈곤은 개선되어야 한다.
7. 베푸는 삶은 장려되어야 하지만, 비즈니스를 통한 부의 창출은 부의 분배이상의 목적을 넘어선다. 선한 비즈니스는 물질 공급의 수단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지니며, 한 사회의 긍정적 변혁의 통로가 될 수 있다.
8. 비즈니스는 재정적 부를 창출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위한 사회적, 지적, 육체적, 영적인 부 등의 여러가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         다.
9. 비즈니스를 통한 부의 창출은 사람과 나라들을 가난으로부터 구해내는 힘을 갖고 있음을 증명하였        다.
10. 부의 창출은 항상 공의와 가난한 자들을 위한 관심과 함께 추구되어야 되며, 비즈니스가 놓인 독특한 문화적 상황에 민감해야 한다.
11. 피조세계의 돌봄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창조세계에 대한 청지기적 정신과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비즈니스 해법들을 비즈니스를 통한 부의 창출의 필수적 내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


호소


우리는 전세계의 교회에, 특별히 비즈니스, 교회, 정부, 학계의 리더들에게 다음과 같은 확인들을 공표한다.

- 우리는 교회가 사회와 사람들의 총체적 변혁을 위한 부의 창출을 사명의 근간으로 수용하기를 요청한다.
- 우리는 부의 창출자들이 이 목적을 위해 준비되고 보냄받는 일에 새롭고 지속적인 노력들을 계속할 것을 요   청한다.
- 우리는 부의 창출자들에게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은사들을 부지런히 사용     하며 인내하기를 요청한다.


AD maiorem Dei gloriam
For the greater glory of God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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