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현직에 있을 때였죠.
인터넷 전문 은행이 출범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 그런가 보다 했다가
어어? 획기적인데?
와,, 대박.. 이게 된다고?
이런 흐름으로
인터넷은행들의 도약을
지켜봤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
인터넷 은행 3사의 점유율은
상상초월입니다.
오늘은 토스 뱅크 소식을 전합니다.
토스는 현재 대출 업무 커버리지가,
신용 대출
자영업자 대출
한정적입니다.
카뱅과 케벵(K뱅크)이
주담대와 전세 대출을 서비스하는 것에 비하면
토스는 아직 부족하긴 했죠.
그런데!
토스에서도 전세 대출 업무를
개시한다는 소식이네요.!
사업 확장하려면 인력을 먼저 채용해야겠죠.
(토스가 연봉이 따블이란 얘기가~~
금융권 현직자분들은
이직을 이틈에 노려도 좋을 듯~~)
전세 대출 상품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안정적=부실 위험이 매우 적은 것이죠.
따라서 누워서 코를 푼다는 개념으로다가
전세 대출을 봐도 됩니다.
왜냐하면,
보증서 상품으로 HF, HUG, SGI 가 보증을
서주기 때문에 담보가 아주 좋다는 것이죠.
실제로 카뱅과 케뱅은 주택담보 대출을 하면서
자산 규모를 키웠습니다.
은행은 자산이 전부입니다.
그것이 체력이고 이익이고 밸류니까요.
멀티플 멀티플 멀티플.
토스가 전세 대출을 시작하면,
케이뱅크를 제칠 거 같습니다
요즘 케이뱅크가 조용하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자본금 확충(쩐이 부족) 문제와
경영진 공백 문제가 아직 미해결인가 봅니다.
시장은 토스를 주목할 겁니다.
카뱅은 이미 주목을 받고 있죠.
우리들도 토스를 지켜봐야 합니다.
좋은 서비스가 나올수록
우리에게 유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