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내가 뭘 하건 말건
너는 고양이의 루틴을
잃는 법이 없다.
네 시까지는 옷장에서
늘어지게 잠을 자고
예쁘게 울어서
밥을 몇 알 더 얻어먹고
넓지도 않은 이 집에서
혼자 어딜 그렇게 부지런히 다니는지,
오늘도 조그만 게
하루종일 바쁘다.
(feat. 고양이)
대부분은 그림을 그리고 글은 가끔 써요. 종종 책을 만들고, 고양이와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