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보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비교
<2011년부터 한결같이 쭈욱 해온 희망농구>농구선수로 꿈을 키워나가는 초, 중, 고 및 청소년들과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묵묵히 헤쳐나가는 청소년들
그리고 심장병 환자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단체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 나눔
<2016년 11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행사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 꿈나무 지원을 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서 드론을 메고 찾아갔습니다.
드론 촬영의 큰 장점은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위에서 본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어떨까요?
마치 반대편 응원석에서 보는 듯한 시각이네요.
일반 카메라와 드론으로 찍은 자유투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더 낫다라고는 말씀드릴 순 없지만 확실히 촬영하는 각도가 다르네요.
드론으로 촬영하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느낌이 색다릅니다.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드론으로 촬영하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상품권 배달
저 드론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상품권을 나눠주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같이 무언가를 무작위로 나눠줘야 할 때 사람을 대신해서 드론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왠지 조금씩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저렇게 2층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드론에 대한 경험을 겪어보지 못해 다른 곳에 신경 쓰지 못하고 시선이 드론에만 쏠리게 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하고 흥미만 갖고 드론만 바라보고 뛰어듭니다. 드론에 의한 많은 사고사례들이 많습니다. 어른들도 항상 주위를 둘러보고 안전에 유의하시고 어린아이들에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드론 교육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해주세요.
무엇보다도 조심해야 되고 안전해야 되는 사람은 드론 조종사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 엄청난 인기와 환호를 받은 쎈언니 제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농구장 위에 잘 보이지 않는 줄이 있어서 자유롭게 못날고 정적인 비행입니다.
안전을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날리다 보니 역동적이고 멋있는 영상은 없네요. 드론을 메고 농구장에 들어설 때 다이내믹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한껏 들떴지만 줄에 의해 모든 게 무너졌네요. 그래도 드론으로 촬영한 것과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것을 비교해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보람차네요. 무엇보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