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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장장이 휴 Dec 06. 2022

인생리셋지침 EP.3 "밥" 개관

'재벌집 막내아들'로 태어나지 않더라도, 인생 2회차를 시작할 수 있다

자, 이제 우리는 드디어

인생리셋을 위한 11가지 지침 중 

세번째 지침에 들어설 차례다.

11가지 지침, 첫번째 지침, 두번째 지침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brunch.co.kr/@realrestkjh/74

https://brunch.co.kr/brunchbook/1sttactic

https://brunch.co.kr/brunchbook/2nd-sleep



세번째 지침을 따라올 준비가 되었나


게임캐릭터를 다시 처음부터 키우기 시작하듯이,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지 않은가.


사는 게 크게 앞으로도 기대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평범하기만 한 내 인생이

챗바퀴처럼 굴러가는 내 삶이 답답하지 않은가.


하루하루 버티는 게 지쳐서 

가끔은 이유없이 주저앉아버리고 싶진 않은가.


눈부시고 찬란하게 내가 가진 재능과 열정, 매력을

한톨도 남김없이 마음껏 발휘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은가.


누구에게나 매력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으로

기억되며 살고 싶지 않은가.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는 건강한 신체로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바를 실현시켜가는,

매일 아침이 즐겁고 설레는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지 않은가.


만약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 있다면,

당신은 세번째 지침을 잘 따라올 준비가 된 것이다.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황폐화되어 있는 것


인생을 새롭게 리셋해버리고

우리가 원하는 삶을 시작하기 위해

지켜야할 세번째 지침은, 

'밥'이다.


앞의 두가지 지침,

생각중독 잠을 체득해서

실천하고 있는 상태로 여기로 넘어왔다면,

지금 당신의 삶을 원하는대로 리셋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이다.


웬 밥이냐고 생각하겠지만,

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별 의미가 없는 것도,

마냥 맛있으면 좋고 아니면 싫은 정도의 것도,

다이어트할 때나 좀 신경쓸 수준의 것도

아니다.


밥은

우리 몸을 이루는 것이자,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를 구성하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황폐화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40년 중 10년은 아픈 채 보내게 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이 건강하게 

살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은,

한국인 기대수명보다 거의 20년가량 짧다.


2020년 한국인 기대수명이 83.5년이므로,

대략 사는 기간 중 25%는 아픈 상태로

보내게 될 것이란 의미다.

그렇다.

우리는 사는 기간의 약 1/4을 병에 시달리고

고통에 시달린 채로 보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녹록치 않은 상황을 타개하는 

정공법이자 가장 확실한 타개책은

'밥'에 있다.




삶을 싹 다 엎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단순히 아프지 않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삶을 새롭게 리셋해버리고

인생 2회차를 시작하는 일.

그래서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가장 빛나는

잠재력과 가치를 구현하며 

후회없도록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사는 일.

사람들에게 언제나 활력넘치고 긍정적인,

열정과 배려가 가득한 사람으로 사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밥은 우리가 익혀야할 가장 핵심적인

지침이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오늘이 변하고

내일은 더 많이 변한다.

먹는 것에 따라,

눈빛과 의식의 선명함과,

신체적인 에너지와,

정신적인 에너지까지,

모든 것이 다 달라진다.


밥을 올바르게, 현명하게 잘 먹으면

우리는 가장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마음껏 누리며 살 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진정으로 가슴벅차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밥'을 잘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밥을 먹는 것이

우리의 삶에 가장 적합할지에 대한

이해와 체득이 이루어지고 나면,

당신은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든

지금보다 훨씬 더 

탁월하고 성공적인 삶을 

빚어나가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자, 이제 '밥'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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