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책을 많이 읽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

책 속에 길이 있을까?

나는 책을 읽는데도 왜 인생이 바뀌지 않지?

당신은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까?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도 있는데 왜 책을 읽어도 삶의 변화가 없을까요?

과거 싸이월드에 올렸던 도서목록을 세어보니 일 년에 120 권 넘게 책을 읽은 적도 있었습니다.

한 달에 열 권의 책을 읽은 셈인데 그런데도 제 삶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젊었을 때는 몰랐던 이유를 중년이 넘어서야 알았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그 이유를 잘 말해 줍니다.

Knoledge

과거 많게는 1년에 100권이 넘는 책을 읽었던 것은 단순한 지적 활동이었습니다. 아는 것은 많지만 열매가 없었던 것은 지식이 지식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그건 위의 그림에서 보듯 지식은 구슬이 흩어져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어릴 적부터 알았던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옛 속담이 이처럼 깊은 의미가 있는지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Intelligence

위 그림에서 보듯이 지성은 지식이 실에 꿰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지식은 어떻게 지성으로 바뀔까요.

지식이 지성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은 지식을 실로 꿰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식을 꿰는 행동을 통해 지식은 지성으로 바뀝니다.

지식만으로는 열매도 성과도 없습니다. 지식을 지성으로 바꾸는 실천을 통해 열매와 성과를 가져옵니다. 그건 작은 도미노 하나를 쓰러뜨리는 행동이면 충분합니다. 오늘 작은 일부터 지식을 적용해 보는 겁니다.

https://brunch.co.kr/@ksbong73/413

당신 앞에 놓인 도미노 먼저 쓰러뜨려라

그런 행동이 쌓여 3년이나 5년 뒤에는 피사의 사탑이나 에펠탑 높이의 성과를 낼지도 모릅니다.

https://youtu.be/1mKIZexoMEQ?si=vliw0TBw7aI7GU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