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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컴 Feb 18. 2018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구원의 메시지는  '무엇'

성서에 기록되지 않은 성녀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대서사시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이 부활절 필수관람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예수의 부활을 가장 처음,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여사도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삶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이자 연인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았다.


<그녀>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분했던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채 고뇌하는 ‘예수’와 그의 유일한 여제자로서 모든 여정에 함께하는 ‘막달라 마리아’로 분했다. 이들이 전작을 뛰어넘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지도 관심사다.


연출은 데뷔작 <라이언>을 통해 미국감독조합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스 데이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킹스 스피치> 제작진이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를 섬겼지만 성서 속 몇 줄로 요약된 예수의 유일한 여사도 ‘막달라 마리아’.  수 세기 동안 ‘죄의 여인’이라 불리며 종교인과 비종교인 모두에게 미지의 인물로 남아있던 성녀 ‘막달라 마리아’가 전하는 진정한 구원과 신념에 대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영화는 3월 개봉한다.


(사진 :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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