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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컴 Jul 01. 2018

기다릴게…'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단 한 번 함께한 시간, 네버엔딩 스토리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수입/배급: ㈜미디어캐슬 | 감독: 오카다 마리 | 목소리 출연: 이와미 마나카, 이리노 미유]가 7월 19일 개봉한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지난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1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해 화제에 오른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들은“이야기의 구성이 유창하고 2D스타일과 3D 기술의 활용도의 완벽 조화!”라고 평하며 만창 일치로 작품상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 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다.


공개되는 영상마다 아련한 두 사람의 인연부터 운명을 담아내 관객들의 시선을 뺏고 있다.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각본을 맡았던 오카다 마리의 감독 데뷔작이다.


일본 개봉 당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진한 여운으로 인생 애니메이션 탄생각”, “작화만으로도 볼 이유는 충분” 등 일본 영화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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