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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타민 May 07. 2018

콘텐츠의 확산을 위한 제언

'콘텐츠의 연결'를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목표는 장대하지만 결과는 그 보다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ㅎ

매일매일 포스팅을 쓰겠노라고 다짐했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서 그러지 못하고 있네요ㅎ..ㅎ


오늘은 '콘텐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콘텐츠라고 하면 너무 뜬구름잡는 느낌으로밖에 다가오지 않는데요.

사실 콘텐츠라는 것이 상품화된지 얼마 되지않았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중적인 인식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것이죠.


현대사회에서 콘텐츠란 대부분 '문화 콘텐츠'를 지칭하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콘텐츠를 '어떤 문화의 원형을 향유자들에게 보기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왜냐하면 현대사회에서 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자체가 시대의 이데올로기나 사회적 인식을 담고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사실 콘텐츠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는 질 좋은 콘텐츠가 될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질 낮은 콘텐츠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콘텐츠에 접근할 때는 '질'외에 어떤 요소가 더 많은 소비층을 불러올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

'질'은 주관적이기 때문이죠.


저는 콘텐츠를 더 향유하게 하는 요소로서 'Connection(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연결'이라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기술이 고도화되어가고 삶에 녹아들 수록 더욱 편하게 만드는 기술의 정의는 '삶과 일체화'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디를 가던지 무엇을 생각하던지 기술이 우리의 삶을 뒷받힘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깊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콘텐츠도 마찬가지 입니다.

콘텐츠 또한 문화의 원형을 드러내는 수단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원형을 드러내어 소비자로 하여금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여기서 '향유'라는 점에 집중했으면 좋겠는데요.

그렇기에 우리는 콘텐츠에 대해서 접근할 때 '질'이 아니라 '향유'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어떤 콘텐츠를 만들 것인가'가 아니라 '콘텐츠를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확산에 대한 방법은 '질'이 아니라 '연결'에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콘텐츠 부분에서는 '연결'이라는 특정테마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 일환으로 다음 블로그 링크를 참고하셔서 다양한 인사이트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qaz8432/22126686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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