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작가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가와 Aug 12. 2024

고명환, 김익한, 이슬아가 당신의 경쟁자다

글을 잘 쓰고 널리 알리는 당신

글 잘 쓰는 사람이 부러워지기 시작했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이미 좋은 작가다. 더 좋은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고, 그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면서 내 생각을 한 자 한 자 적다보면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다. 


글 잘 쓰는 걸 넘어 유명한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이건 노력이 필요하다. 막연한 노력보다 눈에 보이는 목표가 있으면 좋다. 고명환, 김익한, 이슬아 3명 중 한 명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꾸준히 당신을, 당신의 글을, 당신의 도서를 주변에 알려야 한다. 


필력이 부족해 부끄럽다고? 


위 작가들도 스스로 말하길 처음부터 글을 잘 썼다고 하지 않는다. 다들 공통적으로 꾸준히 글을 쓰는 과정에서 글 쓰기 실력이 늘었다고 간증한다. 


그러니 이들 중 가장 만만한 사람을 골라 잡자. 그 후 그 사람보다 조금만 더 부지런히(당신은 늦게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꾸준히 글을 쓴 후 그 글을 세상에 알리자. 이 때 쓰는 것에서 멈추면 안 된다. 그 과정을 계속 알려야 한다. 그래야 독자를 생각하며(쪽팔리지 않기 위해) 단어 하나에 조사 한 자에 더 공을 들이게 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고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며 우공이산이라 하지 않는가. 당신이 김익한, 고명환, 이슬아보다 부족한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굳이 하나를 찾자면 꾸준히 글을 쓰고 알린단 측면에서 시작이 좀 늦은 것, 그것 뿐이다.  


시간이 없다고? 다음 뉴스레터의 글과 영상이 도움된다.

http://maily.so/jakkawa/posts/a759ef37?mid=Ujelqh3s762910d


매거진의 이전글 이북(ebook) 전자책 예찬론, 오로지 장점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