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마을 CPTED, 지속가능한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역할

by 컬러코드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는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고 주민 안전을 증진하는 전략이다. 부산 동래 안심마을은 CPTED 기법을 적용하여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안심마을의 지속가능성은 여전히 과제이며, 물리적인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본 칼럼에서는 안심마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소로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역할을 강조하고, 디자인 씽킹의 발전 과정에 지속가능성을 더하여 문제점 도출부터 해결까지 더욱 강력한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며, 참고자료로 CPTED 관련 법제도 및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안심마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안심마을은 CCTV 설치, 보안등 강화, 보행로 개선 등 CPTED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예산 부족, 주민 참여 부족,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한 대응 미흡 등 지속가능성 문제에 직면해 있다. 로컬 크리에이티브는 지역의 문화, 역사, 환경 등 특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이다. 안심마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역할에서 디자인씽킹은 필수적인 방법이다. 디자인 씽킹의 발전 과정인 이해하기-발견하기-정의하기-개발하기-전달하기 단계에 지속가능성을 더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첫째, 이해하기 (Empathize),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 + 지속가능성이다. 사용자, 이해관계자,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주체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그들의 니즈와 어려움을 파악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환경 문제, 사회적 불평등, 경제적 양극화 등 더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공감을 얻는다.

둘째, 발견하기 (Discover), 숨겨진 문제점 발견 + 지속가능성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문제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며,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하면, 자원 고갈, 환경오염, 사회적 갈등 등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셋째, 정의하기 (Define), 문제 명확화 및 핵심 질문 도출 + 지속가능성이다. 발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핵심 질문을 도출하고 문제를 명확하게 정의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문제를 정의하면, 미래 세대의 필요를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된다.

넷째, 개발하기 (Develop), 다양한 아이디어 발상 및 프로토타입 제작 + 지속가능성이다. 정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아이디어를 개발하면, 친환경적인 소재 사용, 에너지 효율 향상,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다.

다섯째, 전달하기 (Deliver), 솔루션 실행 및 결과 평가 + 지속가능성이다. 개발된 솔루션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며,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솔루션의 효과를 평가하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형평성, 경제적 효율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솔루션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다.


로컬 크레에이티브의 구체적인 역할은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있다. 디자인 씽킹 워크숍, 설문 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낸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즉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믿음이 필요하다. 눈에 당장 보이는 제품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시스템적인 관리가 훨씬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수 있다. 그 안에는 결국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하기 위해 안심마을 시설 유지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예: 주민 협동조합 설립, 사회적 기업 유치)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안전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안심마을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속가능한 안전마을 운영 시스템 구축에는 공동체 활성화에 주민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원, 공동체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유지에 안심마을 시설물 유지 보수 및 관리, 예산 확보 및 집행, 관리에 안심마을 운영 매뉴얼 제작 및 교육, 정기적인 평가 및 개선을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제일 큰 문제는 예산을 사용하고 안심마을을 위한 기계들을 설치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연결이 되지 않는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움직임이 없다.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다.


범죄 예방 교육, 안전 교육, 리더십 교육, 주민 간 소통 및 협력 증진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기적인 CCTV, 보안등 등 시설 점검 및 개선, 안심마을 지도 제작 및 정보 제공, 범죄 발생 추세 분석 및 맞춤형 CPTED 전략 수립을 위한 범죄 예방 환경 개선의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이다.


지역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노력은 안심마을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참고자료] CPTED 관련 법제도 및 정책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관한 법률」: CPTED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CPTED 적용 대상 및 기준을 규정한다.
「건축법」: 건축물 설계 시 CPTED 기법 적용을 의무화하여 건축 단계부터 범죄 예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CPTED 기법 적용을 권장하여 도시 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를 동시에 얻도록 한다.
경찰청 CPTED 지침: CPTED의 구체적인 적용 방법 및 기준을 제시하여 CPTED의 효과적인 적용을 지원한다.
지자체 CPTED 조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CPTED 적용 기준 및 지원 방안을 규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CPTED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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