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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투자를 받기위한 IR구성요소 특강!

강원 TP와는 매년 이맘때마다 함께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강원도에 갔을때중에서 가장 많은 대표님들이 모여주신 자리였는데요.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대표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다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벌써 제 강의를 여러번 들어주신 대표님들도 자리에 계셨는데요.

(그래서 교안 업데이트는 정기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반가운 대표님들과 1시간의 짧은 특강을 시작하면서 제가 꼭 짚고 넘어가는게 있습니다.

현재 제 앞에 계신 대표님들이 어떤 니즈를 가지고 계시느냐 인데요.

크게는 아래와같이 거수를 통해 청중 분석을 하고 가게 됩니다.   


1. 업력

: 업력을 통해 초기기업인지 예비기업인지 파악이 가능하고요.

이를 통해 어느정도의 투자라운드를 준비중인지 가늠해볼 수도 있습니다.


2. 지원사업 여부

: 지원사업을 얼만큼 하고 있는지, 과거부터 현재 몇개 정도 하셨는지를 파악하면

지원 사업에 따른 업종의 종류나,

현재 준비하고 있는 IR덱의 완성도 여부나 얼마만큼의 투자관련 네트워킹을 보유하고 있는지도 알수 있지요.


3, 자영업 베이스 여부

: 업력도 10년이상인데 투자경험은 없고,

지원사업도 전무하신 분들은 보통 자영업 기반으로 이끌어 오신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이런 대표님들께는 꼭 비지니스모델 개발이나 피봇을 제안드리게 되는데요.

트렌디함을 더하기 위한 피봇 전략도 공유해야하기에 이 부분도 여쭤봅게 됩니다.


이렇게 몇가지만이라도 거수를 통해 알게 되면 교육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는데요.

청중분석이 되면 자동적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교육내용으로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이번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총 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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