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METTA 투자라운드 성과보고회 용역수행 보고회!

오늘은 강릉행!

강릉에 도착하니 동해바다가 푸르게 펼쳐지는데 너무 좋은거 있죠.

하지만 바다를 보는 감흥은 잠시 뒤로하고 저는 1시간여의 성과보고 발표를 위해 다시 택시를 타고 정동진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8월 킥오프 했던 5개 기업들의 결과보고 및 성과보고회 참여를 위해서였는데요.

일반적인 결과보고는 서면으로 대체되지만,

이번 용역의 경우에는 호텔에서 성과보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용역이 잘 수행되었는지의 평가를 위한 심사위원 5명도 자리해주셨는데요.

평소 IR발표를 하는 우리 대표님들의 마음을 느끼며 성과보고무대로 올라갔습니다.


과업의 목적과 개요뿐만 아니라,

장장 30분동안 각 기업들의 IR구성이 얼마나 디벨롭 되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이드를 잡았는지,

스피치에서의 비포와 애프터는 어떠한지, IR덱 디자인은 어떤 관점으로 왜 이렇게 도출되었는지,

한 장 한 장 드리머가 제작해드린 IR덱을 보여드리면서 논리적으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이 발표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 호텔에 1시간 일찍 도착해 우리 드리머의 기둥 민서님과 함께 준비했는데요.


제가 직접 교육하지는 않았기에 전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게 필수였습니다.

그래서 강사님들께서 작성하신 멘토링 보고서를 분석해가며 각 기업별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고요.

혹시라도 부족한 점은 강사님들께 일일이 유선전화를 드려 성과보고를 위한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결과 심사위원분들께서 흡족하게 바라봐주시며 타 용역건들을 위한 명함도 많이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성과보고 발표는 간단하게 진행많이해봤지만,

성과보고를 위한 평가는 처음이었습니다.  

발표 깜냥으로 언제 어디서든 비지니스 발표는 잘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처음 경험해보는 자리는 저도 연습을 거듭해야합니다.


드리머의 모든 용역, 진정성있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소속 강사님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가끔 번거롭게 해드릴 때도 있지만,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다들 잘 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만큼 더 많은 교육과 용역으로 보답할게요!

(오늘도 우리 강사님들 자랑 엄청 많이 하고 왔음)

매거진의 이전글 [비드리머] 드리머 IR교육이 다른 컨설팅과 다른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