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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드리머 강사님들 대상 정기 교육세미나 진행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한 우리 드리머 강사님들 !

드리머 자체 과정을 통해 드리머를 통해 교육을 하시는 강사님들이 벌써 120여분이나 됩니다.

오늘은 시간이 금인 우리 강사님들께서 드리머 정기 세미나에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합쳐서 대략 30명의 강사님들께서 와주셨는데.. 이런 참석율 사랑합니다!


교육내용은 드리머 강사로 활동하시면서

궁금하셨던 부분이나 효율적인 컨설팅 방법 등을 분기별 주제화 시켜서 진행하는데요.


이번 주제는 '스타트업 IR덱 가이드' 교육으로 1:1 컨설팅시 만족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컨설팅은 강사가 선장처럼 키를 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만으로 끝나는 컨설팅이 아닌

강사가 손을 바쁘게 놀리면서 기업의 컨셉에 맞는 초안을 직접 작성해야합니다.

표지페이지에 기업의 방향성이 담겨있지 않다면 슬로건도 비전화 시켜서 수십개를 제안드리고요.

대표이미지가 없다면 기업의 비전이 담긴 이미지도 어떻게든 제작해봅니다.

솔루션 페이지가 약하다면 스토리를 공고히 하면서 없는 UI/UX도 제작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대표님들께서는 당연히 자신의 사업에 대해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강사가 해야하는 컨설팅은 강사의 생각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닌

대표님의 생각을 잘 끌어내서 객관화 시키는 것입니다.

당연히 다양한 사례나 비유, 레퍼런스 등을 제시해야하고요.

대표님들이 편하게 창업스토리나 가치관을 말씀하실 수 있으시도록 인터뷰어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IR에 이러한 대표님들의 방향성을 적용해

투자라운드에 맞는 IR덱 구성 + 스토리라인을 곁들어야하지요.


말은 쉽지만 IR덱은 비지니스이기때문에 스토리만 장황해지거나 하나의 구성만 튀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래서 초안을 잡을 때 강사님들이 어려워하시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갈증을 해소시켜보고자 오늘의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드리머가 과거 진행했던 여러 IR레퍼런스와 초안 구성을 가지고

어떻게 IR덱을 작성해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고요.

IR에 꼭 필요한 사업화지표가 대표님들의 IR에 담겨 있지 않을 때,

어떤 방법으로 없는 IR구성요소를 만들어야하는지,

디자인적으로 기업의 컨셉을 잘 반영하기 위해서 어떤 가이드를 줘야하는지 등등을 공유했습니다.


물론 이 교육들은 저와 함께 현장을 뛰시는 우리 도지은 책임님과 연진매니저님께서 이끌어주셨고요.

저는 온라인으로 참여만 하면서 숟가락만 얹었어요.

이제 제가 없어도 이렇게 잘 돌아가는 드리머 ㅜㅜ 믿고 맡길 팀원이 있어 너무 든든합니다.


무려 90분동안 쉬지 않고 진행된 교육 !

드리머는 우리 강사님들께 최대한 많이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세미나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이 모든 분들께 전달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주제로 찾아뵐게요.  

그리고 작년에는 제가 바빠서 자체 과정을 많이 못열었는데,

올해는 드리머의 '스타트업 IR피치 마스터 과정' '경쟁PT 마스터과정' 을 통해

새로운 강사님들과의 인연도 더 많이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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