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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예비/초기기업들을 위한 가능성있는 IR구성

오늘은 오전부터 세종시로 향했습니다.

이 곳과 함께한지도 벌써 3년가까이 된 것 같은데요.

제가 막 입장했을 때 강의장에 딱 한분이 와계셔서 오랜만에 1:1 집중 코칭을 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웬 걸.

강의 시작시간 딱 되자마자 강의장이 꽉 차버린거죠.

사실 1명만 오셔도 좋고 강의장이 꽉 차도 좋고, 저는 강의는 다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조금 바쁘다보니 전날 3시간정도 자고 세종까지 자차로 운전하는데 너무 피곤한거예요.

그런데 강의 시작 하자마자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너무 신나게 오프닝을 열게 되더라고요.


오늘 제가 준비한 강의는 예비/초기기업들을 위한 IR 구성전략이었어요.

이제 막 예비창업패키지 선정되신 분들도 계시고요.

초기창업패키지 준비중이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 말인 즉슨 예비 창업가부터 창업 3년미만 기업들이 모였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저는 같의 강의안이라도 조금 더 대상에 맞추어 강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예비/초기 기업들은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 이전단계에 데모데이나 창업경진대회, 기타 지원사업 대면발표를 하는 상황에 많이 놓이게 됩니다.

따라서 테이블 라운드보다는 마케팅이나 홍보용의 IR덱 작성이 필요할 수 있는거죠.

투자라운드를 높여가면서 IR도 업데이트를 해야하는 것과 별개로

첫번째 IR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도 첫인상이 10년이 간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나요?

스타트업을 하시는 대표님들의 IR도

첫번째 IR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브랜딩이 형성된다고 할까요?

얼마나 흡입력있게, 이해하기 쉽게, 설득력있게, 재밌게 IR을 전달하는지에 따라서

그 이후 진행할 IR에 대한 분위기 형성을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R구성을 이야기할 때 저 기존에 교육했던 수많은 IR들의 사례를 풀어놓아요.

사례에서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론을 전달하기보다는 각양각색의 스타트업들에게 하나의 사례를 들려주면

스타트업별로 필요한 부분만 잘 정제해서 활용하시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엄청 많은 질문세례를 받으며 강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강의 할 때마다 명함이 동이나서 자주자주 명함을 주문해놔야할 것 같아요.

지원사업 선정되신 스타트업들은 이제 막 시작을 앞두고 계신데요.

드리머가 그 건승의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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