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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산업, PEO,PCO 등 행사 입찰PT 발표!

요즘 진정 입찰 시즌인가요?

일주일에 세번이나 입찰 PT라니요?

거의 입찰PT AI머신처럼 전국을 누비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차와 지하철로 12시간을 다녔는데요.

오랜만에 출퇴근 지하철과 기차 입석을 타다보니 지금은 거의 녹초가 되었는데 대학원에 와서 정신차렸습니다.


그 많은 입찰 PT 업종을 발표하면서 모든 발표에 허투루 대하는 마음은 전혀 없지만,

부담이 되지 않는 PT는 우리 드리머 PT와 행사 PT인거 같아요.

해당 업종을 직접 운영하기도 하고, 척보면 척이기때문에 오히려 더 신이나서 발표하게 되더라고요.


데모데이 운영은 저희 드리머도 정말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과정 A TO Z를 모두 꿰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행사장의 특성을 어떻게 반영해야하는지,

행사 당일날 확정된 장소를 도면화해서 키비쥬얼을 어떻게 입혀야하는지,

인력구성과 장소별 배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오히려 제안에 맞는 더 좋은 전략을 추천드릴 수 있어 좋았고요.


오늘 PT는 조달 PT였지만 과업 담당자, 운영자 분들도 함께 참여하는 입찰 이었습니다.

50%는 온라인으로, 나머지 50%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에 영상회의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착석을 해서 코로나때처럼 카메라에 아이컨택을 하며 시작을 했습니다.

이럴 때는 목소리 전달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최대한 정제된 목소리로 깔끔하게 발표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더불어 마이크도 꽤 울리는 소리였기때문에 마이크와 입의 거리를 적당하게 띄우는 센스도 필요했어요.


착석해서 발표를 하면 스톱워치를 확인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자재로 현장의 분위기를 보며 시간을 조율한 결과 정확히 9분 59초만에 발표를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MICE산업이나 PEO/PCO등의 사업도 너무 다양한 형태의 입찰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안서 전략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식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레퍼런스 이미지를 보여주는게 핵심입니다.

이번 입찰에 있어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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