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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드아니 Apr 11. 2024

어느날 이마가 펼쳐졌다

럭서리주세요

2040대 이모씨는 여성들에게 육회를 사주고 싶었답니다. 단숨한 로망이었지요. 그런데 30대 정 모양이 움직일까요? 왲? BAR에 갔더니 위스키가 있었습니다. 아! 아부지께 사드릴땐 시음해보아야 할 이유도 있겠죠? 그렇게 들려오는 내면소리를 잠으로 사라지게 되나요. 붕어빵으로 잘 전달 된ㄱ    ㅓ ㅇ    ㅓ 같아요. 누군가의 고마습니다. 정말 고마습니다. 육회도 먹었죠. 위스키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인가게가 오픈됐습니다. 놀랍죠? 착학와인이 눈에 띱니다. 롯데슈파짱이에요. 이모~


| 성숙해져도 고마울나이

이모씨 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건 신 기술이고

/ 아랫것은 신 디저트야

/  이 색은 어쩌다 힙으로 


  어머니, 집 앞에 붕어빵 집이 있습니다. 거기 계씨는 분이 저에게 붕어빵 여러마리를 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배불리 붕어빵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어머니. 2000원 하던 붕어빵 시절엔 만화책을 몇 권 알다 말았습니다. 2000권의 아부지 소설들이 제게 왔습니다. 200권의 장편 다큐, 영화, 제작들이 저에게 쏟아졌습니다.  20000만 안녕쓰던 고3 이너뷰티학생이 설레는 것은 붕어빵 1마리였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그때는. 새우볶음 1통 접수. 롯데마트 한 바퀴 화이팅. 베트남으로 떠나자. 우리. 


  베트남으로 떠나자                                                               베트남으로 떠나자


  귀엽다. 나 귀엽다. 내가 원했던 말투. 나 귀엽다. 그런 친구 이너뷰티 함ㄲ ㅔ 하더라. 내가 케치할 거야. 스포츠카 냄새가 난다. 나는 보았느니. 그림을 잡지로 어디서로 보았느니. 고마워요. 열심히를 모르고 일했습니다. 대만갈 때만큼 똑같이 일했습니다. 여행계획하는만큼 신났습니다. 집에 있으면 안되나요? 취준생의 개념은 없었고요. 취업은 해야겠다 생각은 하고요. 마련된 웹사이트 누굴 원하는지 종종 모릅니다. 스펙은 많잖아요. 저도 달성했다!  아트처럼. 집이 개념있어 젔나요? 지지않았습니다. 괜찮아요.



#아르바이트생은 봤고 (물어보진 않았다) #오렌지 쥬스는 마셨고 (그들도 사람이니까) #조끼는 입었다 #후드티는 나도 입었어서 역사가 된다면 전문가들이 해석을 해주신다면 저는 오렌지 쥬스를 사주셔서 마셨고요. 이럴 땐 특별한 무언가 손에. 평소 접할 수 있었던 건 새롭게 사진방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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