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부터 2016년까지 여전히 멈추지 않은 지우의 모험
리얼리티리플렉션의 모델러 대모님의 최애 게임 '포켓몬스터'를 소개하겠습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소개만으로는 아쉬웠다는 대모님의 두 번째 최애 게임 소개 글이에요.
대모님의 초등학교 시절을 책임졌던 ‘포켓몬스터'와 대모님의 이야기, 한 번 들어봅시다!
네, 제가 소개할 게임은 바로 포켓몬스터 입니다!!!
최근에도 포켓몬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1995년 2월 발매한 ‘포켓몬’은 무려 게임보이에서 플레이했던 게임입니다.
따로 피카츄 컬러 게임보이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죠.
하지만 저는 부자가 아니라서 게임보이가 없어서 컴퓨터에서 플로피 디스크로 했었어요.
Q. 그 때 컴퓨터가 집에 있었으면 부자 아닌가요?
아버지가 친구분이 버리시는 거 주워온 거라서…(아련)
Q. 포켓몬 사주실 정도면 부자 아닌가요?
친구가 자기 꺼 구워준 거라서…(아련)
게다가 컴퓨터 버전은 팔지도 않아요.
아 네.. 여러분, 불법복제는 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게임 소개로 돌아가서 포켓몬스터는 정통 RPG 장르 게임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서 친구 집에서 플로피디스켓에 게임을 받아오면서 포켓몬을 처음 접했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자 펼쳐지는 신세계!
처음에는 151가지의 포켓몬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800가지가 넘어요.
무인편(1세대, 2세대), 포켓몬스터 AG, 포켓몬스터 DP,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포켓몬스터 XY, 포켓몬스터 썬&문 까지
7 세대를 거치면서 늘어난 겁니다.
다양하고 개성있는 몬스터들을 잡아서 같이 모험을 한다는 것,
몬스터를 육성하고 나만의 스킬들을 가르치고 전투를 하는 것,
또 몬스터들과의 상성들을 알아가는 재미에 지루할 틈도 없었습니다!
예전엔 남자캐릭터인 '레드'만 할 수 있었지만,
여자아이도 언젠가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후에 나온 버전은 남녀 캐릭터 모두 고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고를 수 있는 포켓몬은 꼬부기, 이상해씨, 파이리가 있어요.
각 타입별 상성은 이래요.
포켓몬 대결 말고도, 재미있는 아케이드 요소도 많아서 재밌었어요.
그렇게 포켓몬과 모험을 즐기다보면,
진화하는 감동적인 순간도 겪게 돼요.
게임의 밀당도 엄청납니다.
8 관장과 싸워 리그 배지를 8개 획득하면 끝날 것처럼 말하더니..
다 획득하고 나면 사천왕과 겨뤄 이겨야 합니다.
사천왕을 쓰러트리면 챔피언이 되어 또 끝날 것처럼 말하더니..
또 라이벌인 그린과 승부를 벌여 이겨야 합니다.
그린과의 승부에서도 이기면 드디어 게임이 끝이 납니다.
하지만..!
게임은 끝났지만 포켓몬스터는 끝나지 않았어요.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시리즈와, 심지어는 포켓몬고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포켓몬을 보면
아직 밀당은 끝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이 오리지널 시리즈를 여전히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빨리 깰 수 있는지 대회도 있어요.
제 어린 시절을 책임져준 포켓몬스터!
추억에 젖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저랑 같이 다시 오리지날을 해봐요! 하핫
네, 대모님이 1시간48분! 으로 빨리 깨기 1등 하실 그 날까지 기다릴게요. (..?)
리얼리티 리플렉션에서도 밀레니얼을 사로잡을 재밌는 게임 VR 에서 만들고 있을게요.
포켓몬고에 한창 심취했던 분들, 어린 시절 포켓몬 게임 하셨던 분들,
다시 플레이해보시고 어땠는지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