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공제가 지난 2010년부터 적용된 이후로 14년 간 어떻게 왜 변화했는지를 짤막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월세를 내시는 분들은 공제 요건이 언제, 왜,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알기만 해도 공제 받기가 더 쉬워질 거에요. 꼭 월세를 내지 않더라도 토막지식으로 알아두면 좋으니 한 번씩 재미삼아 읽어봐주세요 :)
https://blog.3o3.co.kr/230116-library/
참고로 이번 복세편삼 시리즈는 지난 날 ‘시대를 앞서나간 서비스를 만들고 실패해본 이야기(https://blog.3o3.co.kr/220419-insight/)’ 글을 쓰면서 했던 고민에서 출발해 탄생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왜 하게 되었고, 어떻게 했는지를 설명하다가 보니 부득이하게 월세 공제를 설명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지면을 할애했습니다. 즉, 정보성 내용과 경험 공유 내용이 한 글에 혼재돼 그 목적과 전달 대상이 불명확해졌죠. 그래서 정보와 지식을 알려주는 목적의 글과 프로덕트 기획/개발 경험을 나누는 글은 철저하게 나눠서 쓰기로 결심했답니다.
앞으로도 납세자가 많이 놓치거나 어려워하는 공제 중에서도, 삼쩜삼 프로덕트 로드맵에 따라 우선순위가 높은 공제 관련 스토리를 쓰는 아티클 시리즈 ‘복세편삼’을 꾸준히 이어서 써보고자 해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