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봄에는 꽃잎을 뜯어 바닥에 네 이름을 그렸다
여름에는 파도가 닿지 않는 백사장 모래 위로 네 이름을 그렸다
가을에는 바람이 멈춘 틈에 낙엽으로 네 이름을 그렸다
겨울에는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로 네 이름을 그렸다
어느 한 계절도 허투루 사랑하지 않도록 내 마음에 너의 이름을 새긴다
나와 당신을 위로하고-나와 당신이 성장하길 바라며 시집<너라는의미 너라는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