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20170630, 20170803-20170808
6월 27일 - 30일, 3박 4일간
그리고 8월 3일 - 8일, 5박 6일간 상하이에 다녀왔다.
총 8박 10일
첫 번째는 퀀텀 테스트넷 행사건으로 방문했고,
두 번째는 코스모스 중국 오피스 런칭 건으로 다녀왔다.
호텔 도착
일식집에 갔다. 한국이랑 가격차이는 크게 안 났었다.
뒷테이블의 남은 음식을 어디서 나타난 고양이가 게걸스럽게 먹고 있다.
맛은 없었음
저녁에 호텔방서 일하면서 룸서비스를 시켰다.
중국식 닭고기 요리와 볶음밥. 맛은 없었다.
퀀텀(Qtum) 테스트넷 행사에 초대받았다.
퀀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작년 10월에 한국에 Co-founder가 방문해서 소개받게 됐는데, 중국에서 대놓고 밀어보겠다고, 일명 ‘상하이 마피아(Shanghai Mafia)’가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다.
그 이후로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테스트넷까지 온것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에너지 거래, 실시간 위치탐색을 이용한 SNS,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등 5가지의 프로젝트들이 소개되었다.
행사 이후 옥상 테라스에 올라가 파티를 했다. 패트릭 아내를 포함한 전체 팀과 단체사진.
한국의 메디블록(Medi-block)팀도 함께 참석. 훌륭한 팀.
파티가 끝나고, 패트릭이 클럽에 데려다줬다. 저번에 한 약속을 지킨듯.
우리 둘다 클럽에서 놀줄 모른다.
너무 시끄러워서 조금 있다가 내가 묵었던 호텔 바로 가서 대화를 나눔
호텔 조식. 맛은 한결같은 호텔 조식맛
전세계의 모든 호텔이 하나의 공장에서 음식을 납품받는 것 같은 느낌
저녁으로 룸서비스 피자를 시켰는데, 살라미 특유의 비린내가 역함. 또 중국음식 실패
다시 중국으로 날아갔다.
어떤 호텔이었는데, 부지 크기가 거대했다.
중국 공산당 인사들이 오면 묵는 곳이라고 함
코스모스 중국 오피스 런칭식 및 발표
발표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절었다. 약 100-150명 가까이 참석
행사가 잘치러진것 같아 뿌듯
저녁에 식사를 했다.
완샹그룹 인원들이 있어서, 곧 있는 완샹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포함해 여러 전략들에 대해 대화를 나눔.
코스모스 개발자인 Adrian커플이 선물 개봉하는 모습
라운드로빈(round robin)의 랜덤성과, PBFT기반 화폐발행의 예측가능성에 대해 논의
상하이 시내를 돌아다님
양고기 피자. 괜찮았다.
호텔 루프탑 야경. 나머지는 다 떨어졌다고해서 그냥 기네스 맥주를 마심.
호텔안
상하이는 건물이 많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식사
중국에 갈때마다 한국 사람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여행기를 쓰다보니 누군가가 와서 왜 항상 옷이 똑같냐고 물었다.
옷을 사야겠다.
이후, 퀀텀팀은 한국에 와서 밋업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