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이건 달콤하지만 마음 한편이 이상하게
쓸쓸해지는 말이야
그건 마치 이제는 빛이 바래
더 이상 꺼내볼 마음조차 들지 않는
아득히 멀어진 서랍 속 사진을 훔쳐본 것 같아
기 억 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