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무례에 비추어 나의 무례를 반성하다
대중교통 무례한[무뢰한]
1. 머리카락 귀신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신의 몸에 붙은 머리카락을 앞에 앉아있는 사람 무릎 위에 아무렇지 않게 떨어뜨리는 존재
- 쉴새 없이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옆사람 몸에 머리카락을 묻히는 존재
- 만원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긴 머리카락을 휙휙 넘기며 뒷사람이나 옆사람의 얼굴을 마구 때리는 존재
반성하라! 반성하자!
2. 무쇠발 거인
- 주로 만원지하철에 출몰, 뒷사람 옆사람의 발을 사정없이 짓밟으면서도 발에 감각이 없는지
사과 한마디 없이 홀연히 사라짐 (특징: 눈을 피함)
반성하라! 반성하자!
3. 애정과다 만인의 어머니형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아무 사람 몸을 아무데나 잡는 '다 내새끼' 취급하는 애정과다형 존재
(딱히 싫진 않지만 몹시 놀라게 하는 캐릭터)
반성하라! 반성하자!
4. 내시선통제불가 민폐형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타인을 빤히 쳐다보며 위아래로 훑는 시선통제불가형 존재. 주로 젊은 여인을 훑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 입장 시에 한 번만 봐도 될 걸 계속해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눈으로 쫓아가며 훑어보는 케이스는 악질이다. 상대방에게 큰 불쾌감을 준다.
반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