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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지재 Oct 24. 2024

7년 환란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당신이 믿고 있는 이유

(2024.3.6 작성)


예전에 어렴풋이 들었던 한 일화가 있다.



한 경비원 아저씨가 계셨다. 많이 배우지는 못하셨던 분이었다. 


매일 경비실 앞을 지나던 목사님은 그 경비원 아저씨께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원하시면 제가 어르신께 성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비 아저씨는 말했다. 



“아, 성경! 나도 잘 알어요. 결국에는 예수님이 이기셨다는 얘기 아니여?”



진리란 결코 어려운 무엇이 아니다. 


성경은 배워야만 알 수 있는 지식이나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죽은 영을 소생시킨다. 


죽었다가 살아나 본 자만이 엡3:19의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 이라는 말씀을 이해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진리는 지식의 동의어가 아니다. 









22년도에 처음 깨어날 때였다. 


방탕한 이방인이던 한 인간이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옛 사람을 청산하는 데 정말이지 며칠 걸리지도 않았다. 


그만큼 나의 변화에는 부인할 수 없는 근거가 명확했다. 


세상으로 돌아가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2년이나 지난 아직까지도 세상에 돌아가는 데 실패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실패할 예정이다. 




나는 그때 내가 알게된 것을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전했다. 



"코로나는 사기입니다. 백신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백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뿐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십니다. 회개하고 예수님 믿읍시다."




나는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금방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나같은 아둔한 자도 이 진리를 깨달았으니 못 깨달을 사람은 정말이지 아무도 없으리라 확신했다. 


다만 아직 소식을 전해듣지 못했을 뿐이라 여겼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놀라웠다. 




"너는 의사가 아니야."
"너는 목사가 아니야."






쉽게 말해서 나에게는 권위가 없다는 뜻이었다. 



의사도 목사도 아닌 이름 없고 쓸모도 없는 나같은 놈도 이제와서 코로나가 어처구니 없는 사기극이고 성경이 글자 그대로 너무나 명확한 진리이며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안다.  


그런데 그 ‘권위 있는’ 의사들은 앞다퉈 코로나 백신 주사를 온 국민 팔뚝에 꽂아주고 수천 명씩 죽어나가는 마당에 접종 당 수만 원씩 천문학적인 이득을 챙겼다. 


그런데 그 ‘권위 있는’ 목사들은 성경에 나온대로 마지막 때와 예수님 다시 오심을 전하면 앞장서서 이단 삼단 손가락질을 해대며 성도들로 하여금 땅의 것을 바라보게 만든다.



많은 목사들과 유명한 사역자들은 제3성전이 지어지고 성도가 휴거되어야 환란이 시작한다고 주장한다.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주장의 열매는 무엇이었나? 


백신패스가 한창이던 무렵, 제3성전과 환난 전 휴거를 외치던 한 블로그 사역자는 이렇게 말했다. 


"백신은 짐승의 표는 아니니 그냥 기도하고 맞으면 된다."


제3성전이 지어지지 않았고 휴거도 안 일어났으며 따라서 환난이 시작되지 않았으니 이것이 짐승의 표 일 리가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나는 그 악한 주사를 맞고난 후 회개하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남 탓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 이방인이던 시절 흥미삼아 받아보던 어떤 권위 있는 목사의 블로그에서 기도하고 맞으면 된다는 말을 듣고서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마음의 빗장을 풀게 되었음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제3성전이 지어지고 ‘모든 성도’의 휴거가 일어나면 드디어 환란이 짠 하고 시작된다는 구절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다. 


성경에는 제3성전도 아니고 건물 성전도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랬다. 그 뜻이 신약 시대에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의 몸이라는 것을 교회 다니는 누구나 다 안다. 


내가 거듭나던 초창기에 여전히 담배를 못 끊던 나한테 누가 그랬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담배로 망치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환란에 대해서 논할 때만 하나님의 성전은 제3성전 즉 건물 성전이라니 도대체 어째서인가? 



쓸데없이 트럼프를 구세주로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교인들처럼,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단번에 구원 받은 신약 성도들이 아직도 건물 성전과 붉은 암송아지와 희생제사를 기다리다니 너무나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10:12에 단 한 번의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렸다고 분명히 써있는데 왜 자꾸 건물을 지어서 송아지를 잡지 못해 안달이 나야 하는 것일까? 



많은 교인들이 기다리는 제3성전은 성경적인 하나님의 성전이 아니라 참람하고 가증스러운 종교통합 성전이다. 유대 랍비가 ‘모든 종교를 통합’해서 한 분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는 게 목적이라는 미친 소리를 해대는 게 제3성전의 실체다. 


그놈의 제3성전이 성도들을 잠들게 하고 악한 주사를 맞게 하며 아직은 예수님 오실 때가 아니라고 마지막 때를 전하는 사역자를 핍박하게 하는 주범이다. 



‘깨어있든 말든’ ‘모든’ 성도가 ‘공평하게’ 휴거된 후에 환란이 시작된다고? 


이건 상식적이지도 않다. 공평하지도 않다. 


세상 사람들과 아무런 구별 없이 잠든 채로 사는 성도들과, 정말 정결한 마음으로 오직 주 하나님만 경배하는 경건한 마음의 중심을 유지하며 사는 성도가 똑같이 취급받는다니. 


오히려 주인이 혼인잔치에서 금방 돌아올테니 문고리에 손 얹어놓고 등불 켜놓고 깨어 기다리라는 성경 말씀은 손쉽게 찾았다. 


깨어있지 않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겨둔다는데, 회개치 않으면 온 세상에 임하는 큰 환란에 던진다고 두아디라 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에 책망하셨는데, 깨어있든 말든 일단 모든 성도가 사이좋게 손 잡고 나란히 휴거된 이후에 비로소 환란이 시작된다는 주장은 정말이지 교리서에나 존재하는 허황된 얘기다. 



성도를 잠들게 하는 것은 무조건 사탄의 짓이다. 


제3성전이야말로 바로 사탄의 걸작인 것이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믿는 자가 진리를 선포하는 것은 그가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안에 세상에서 가장 권위있는 분이 계시기 때문인 것이다.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한다고 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이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신다고 했다. 


의지해야 할 것은 곧 폐해질 의사나 목사의 먼지같은 권위와 지식이 아니라 오직 영원히 불변하는 성경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뿐이다. 



여기까지 동의하는 분만 아래 글을 편견 없이 마저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승민아빠라는 사역자가 있다. 



그는 평범한 삶을 살던 2017년 어느 날 그 유명한 ‘여자의 징조’라는 천문 징조에 대한 한 영상을 접하게 된다. 


당시 이 징조는 요한계시록 12장 1절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말씀 내용이 하늘에 문자 그대로 성취되어 많은 국내외 크리스천들이 놀라움을 표현했던 징조였다. 


누가 하늘에다 성경 구절을 그려놓을 수가 있는가? 


그것은 이 세상을 만든 존재, 즉 창조주 하나님만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만물을 창조하던 시점부터 주기를 계산해서 만들어놔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그 영상을 보며 직감했다. 


“어? 예수님이 곧 오시는구나…!“ 


천문에 완전히 문외한이었던 그는 지난 천문과 앞으로 나타날 천문을 관찰할 수 있는 스텔라리움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난 6천 년 역사의 천문을 하나하나 관찰했다. 


그렇게 관찰한 결과물은 정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놀랍고 은혜로운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지난 3년 반이라는 시간을 몸이 부서져라 마지막 때를 알리며 복음 전파에만 온전히 힘쓰고 있다. 



그의 손에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아래와 같은 천문의 징조가 들려있다. 너무 많아서 다 표현해낼 수가 없으나 사진 세 장만 올린다. 







(창세,십자가,재림의 때에 개기일식과 블러드문으로 구성된 독특한 징조가 보인다. 이 징조는 bc 8년 예수님 탄생의 때로 추정되는 해와, ad 3027년 천년왕국의 끝으로 추정되는 때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으로만 구성된 도표의 좌우가 정확히 일치한다. 특히 23.4.20과 24.10.2의 일식은 그 끝난 지점에서 정확히 다시 시작한다. 이것을 우연이라 말하는 것은 부속품을 던지면 휴대폰이 저절로 만들어진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규칙은 지성이 개입한 증거이다.)






(다니엘2300일, 다니엘1335일, 계시록1260일, 계시록12:1, 데칼코마니의 징조, 블러드문이 4개 연속 발생하는 테트라드의 징조 등이 모조리, 하루의 오차도 없이 들어가있다. 이걸 사람의 힘으로 꾸밀 수가 있는가? 누가 이것을 만들 수 있는지 이 그림 앞에서 스스로 반문해보라.)








그가 말세특집이라는 포스팅에서 줄기차게 말하고 있는 주장은 무척 간결하다. 


“코로나 펜데믹과 함께 이미 7년 대환란이 시작했다. 부인할 수 없는 천문의 징조가 그것을 말한다. 지금은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가 확실하다.”


“깨어서 주인을 기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 모두 깨어서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자.”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값없는 구원을 받는다. 우리의 거룩한 행실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위 내용 이외에는 아무것도 전하지 않는다. 


이 주장이 이상한가?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가 이상한가? 


아무리 비판적으로 바라봐도 저 내용은 정말이지 흠 잡을 데 없이 건전하고 성경적이다. 


그런데도 터무니없이 너무나 많은 공격을 받아왔다. 


그 무수한 비난과 공격에는 아무런 증거도 실체도 없었다. 그것도 믿노라 하는 목사들과 파수꾼 사역자들로부터 가장 크게 공격을 받았다. 



그 이유는 너무나 어처구니 없게도 그가 목사 안수도 받은 적 없이, 어떤 신학 학위도 없이, 그저 성령의 조명하심에만 의지하며 오직 성경만 300번 정도 읽은 ‘평신도’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너무나 어처구니 없게도 그놈의 건물로 된 제3성전이 아직 안 지어졌기에 7년 환란이 시작되었을 리가 없다는 기존 신학의 편견 때문이었다. 



아래 첨부하는 두 포스트를 직접 읽고, 당신이 스스로에게 한 번 진지하게 묻고 대답해보라. 


이 내용을 읽고서도 당신이 제3성전이 지어져야만 환란이 시작되고 예수님이 오신다는 기존의 입장을 여전히 고수할 수 있는지 나는 그게 정말로 궁금하다. 



- 과연 신약 성도에게 건물 성전이 필요한가? 


- 하늘에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존재는 창조주 하나님 이외에 과연 누가 있는가? 



이 두 가지 물음을 당신에게 던지는 것이 오늘 이 포스팅의 목적이다. 





https://blog.naver.com/retelcom/223369880588


https://blog.naver.com/retelcom/223371399085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고 나서도 7일이나 지날 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 홍수가 자신을 비롯한 온 세상을 덮치기 바로 직전의 순간까지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쓸모없는 일에 몰두하며, 방주를 짓던 ‘미련한’ 노아를 비난하기 바빴다. 



코로나가 끝났고 세상이 평안하고 안전해 보이는가? 


소름끼치는 엠뷸런스 사이렌은 하루에도 셀 수도 없이 들려오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마비와 뇌질환과 암과 급사 환자는 오늘도 뉴스를 장식하지만 쓸모없는 연예인 가십거리 기사에 묻혀버린다. 


갑작스런 이 변화에 대한 변인은 오직 코로나 백신 뿐인데, 어떻게 이것을 모를 수가 있는가? 


하루에만 천 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하고 멕시코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과테말라 페루 칠레 일본 등지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있다. 


대만과 한반도와 미국 중국 중동 지역에 전쟁과 전쟁의 소문이 파다하다. 러시아와 이스라엘은 실제로 전쟁중이며 그 나라들이 곡과 마곡의 전쟁 주역임을 성경 한 번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안다. 



그래도 세상이 평안하고 안전한가? 



마지막 때는 분명히 노아의 때와 같다고 했다. 


마음이 둔해져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리라는 말씀의 수신자가 이 글을 읽는 당신만은 제발 아니기를 부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 글을 적는다. 







내가 의지한 것은 내 활이 아닙니다. 나에게 승리를 안겨 준 것은 내 칼이 아닙니다. / 오직 주님만이 우리로 하여금 적에게서 승리를 얻게 하셨으며,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셨기에, / 우리는 언제나 우리 하나님만 자랑합니다. 주님의 이름만 끊임없이 찬양하렵니다. (셀라)
 [시44:6-8,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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