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ris Oct 29. 2017

지중해의 길냥이들 스물네 번째 이야기

낮잠 

지난 4년간 딸아이와 함께 자란 길냥이 텅.

딸아이의 목소리와 손길이 있으면 어디서나 깊은 잠에 빠진다. 

텅... 이번엔 내 차례야.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기다려..기다...려....


매거진의 이전글 지중해의 길냥이들 스물세 번째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