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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무리 Dec 21. 2021

직장인의 마음 근육

#회사가좋았다가싫었다가 #다시읽기



코로나 핑계로 필라테스를 안 간지 1년이 넘었다. 처음엔 절대 안 되던 동작이 어느새 되는 신비 속에서 코어 근육의 존재감을 단단히 느꼈었는데. 요즘 코어 근육의 부재(?)와 함께 회사 생활에도 마음의 근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다.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 무엇하나 싶은 헛헛한 마음과, 나만 이러고 있는 것 같은 외로운 마음과, 그 와중에 허를 찌르는 현타까지 찾아올 때면,


마음의 근육도 코어 근육과 같아서 꾸준히 노력하고 기르지 않으면 어느새 닳아 없어지고 만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여전히) 근력 운동은 질색이지만 단단한 마음의 근육은 건강하게 유지하고 키우는 생활인이자 직장인이 되고 싶다.





#회사가좋았다가싫었다가 #다시읽기

#마음근육

#오래꾸준히건강하게일하기위하여







매거진의 이전글 사실 저는 잘 해내고 싶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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